엄마를 부탁해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5.08
- 최종 저작일
- 2010.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느낀점을 쓴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번 과제를 하기 위해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락내리락 할 때 샀던 책이었는데 그동안 책꽂이에 꽂아두고 읽지 않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주인공들은 이름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이름은 잃어버린 엄마의 이름밖에 나오지 않는다. 4파트로 나뉘어있는데 4파트 각각 관점이 다르다. 1파트는 큰딸의 관점에서 쓴 것인데, 큰딸은 “너”이다. 2파트는 큰아들, “그”이고, 3파트는 남편, “당신”, 마지막 파트는 잃어버린 엄마, “나”이다. 처음에 읽을 때는 무척 생소했는데 읽다보니 또다른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각 파트별로 큰딸의 관점에서, 큰아들의 관점에서, 남편의 입장에서, 또 엄마의 입장에서 내용을 전개하니 복잡하다는 생각보다는 더욱 더 감동이 있었다.
이 책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여기에 나오는 남매들, 며느리들은 모두 각자의 삶에 빠져있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남매들은 부모님의 생신을 챙기려 자신들이 바쁜 만큼 부모님을 서울로 모시게 된다. 부모님이 서울로 오시던 날, 각자의 일 때문에 서울역으로 모시러 조차 가지 못하게 된다. 부모님은 알아서 갈 수 있다며 둘이서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면서 많은 사람들 때문에 아버지가 엄마를 잃어버리게 된다. 실종된 엄마를 찾으면서 각자의 생각들로 내용이 전개된다. 큰딸인 “너”는 작가인데, 여기저기 일이 많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하고 자신의 일에만 열중하며 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