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사랑한수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4.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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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가와 요코 작가의
'박사가 사랑한 수식'을 읽고 독후감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책 제목을 들었을 때 당연히 수학에 대한 내용이니 ‘딱딱하겠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본 순간부터 ‘딱딱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무언가 둥글둥글 했다. 딱 꼬집어서 말할 수 없지만 느낌이 그러했다. 아마 책 겉표지 때문인 것 같다. 수학에 관한 책이니 왠지 책표지부터 칙칙할 줄 알았는데 막상 책을 보니 하얀 바탕에 내가 좋아하는 연한 색들로 아이의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져 있으니 책에 대한 생각이 변한 것 같다. 이렇게 책에 대한 첫 인상은 매우 좋았고 어떤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도 갖게 되었다.
책 내용은 파출부로 일하는 ‘나’가 겪은 것을 다루었다. ‘나’는 소장이 다른 파출부들이 꺼려하는 까다로운 고객을 고새해주어도 불평을 하지 않는 성격으로 파출부가 교체되면 찍히는 파란 스티커가 9개나 붙어 있는 ‘박사’의 집으로 일하러 갈 수 있었다. 그러면서 ‘박사’가 수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붙이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로인해 ‘나’도 수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아들도 ‘박사’의 배려로 그의 집으로 올 수 있게 되었다.(파출부는 자녀들을 고용주의 집으로 데러 올수 없다.) 그러면서 그녀의 아들 ‘루트’도 수학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고 나중에는 중학교 수학 선생님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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