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금융위기

소개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원인과 향후 전개될 세계 금융 판도

목차

2008 금융위기
1.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2. 패니매와 프레디맥 설립
3. 파생금융상품 발달
4. 미국발 금융위기 세계로 파급
5. 한국과 글로벌 위기 그리고

본문내용

1. 리먼브러더스의 파산
2008년 9월 15일 월요일 새벽 0시 30분경. 미국 투자은행중 자산규모 제 4위인 리먼브러더스는 지주회사인 리먼브러더스홀딩스의 파산보호신청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아침 뉴욕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날 미국의 대표적 주가지수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전날 대비 4.4%)폭락한 10,917로 마감하였다. 미국시장 마감전에 마감한 영구, 프랑스, 독일 등 유럽증시도 폭락하였고, 추석연휴 후 첫 거래일인 9월 16일 일본,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증시도 폭락하여 전 세계 투자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다우지수의 504포인트 하락은 2001년 9월 11일 발생한 미국 국제무역센터에 대한 테러사건 이래 가장 큰것이다.
리먼브러더스가 겪게 된 위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의 부실이다. 서브프라인 모기지는 신용도가 가장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 담보 대출을 말한다.
미국의 부동산, 특히 주택가격은 규제완화와 낮은 이자율에 힘입어 1999년대 중반부터 가파르게 상승해왔다. (우리나라도



5. 한국과 글로벌 위기 그리고
미국발 금융위기로 한국은 고환율과 신용경색에 시달린다.
한국의 종합주가지수(KOPSI)는 저금리와 경기회복에 힘입어 2003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여 2007년 10월 31 종합주가지수 2,065로 최고점을 찍게 된다. 이것은 2003년 초 종합주가지수의 3.25배에 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2007년 11월부터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2008년 5월에 들어서는 완전한 하락곡선을 타게 된다. 그러던 중 리먼브라더시가 파산보호신청을 한 다음 날인 9월 16일, 종합주가지수가 6%이상 급락한 1,388로 장을 마감한다. 그리고 약 한 달간 증권시장은 등락을 거듭하며 버티다가 10월 24일 종합주가지수가 10%이상 폭락하면서 1,000선이 붕괴되고, 외국인들은 11월 말까지 36조 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속속 한국시장을 떠났다.
한국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자본시장을 완전히 개방하여, 외국자본이 들어오는 것을 무제한 허용하면서 커다란 외환보유고를 가지고 있었으나

참고 자료

2008 글로벌 금융위기 / 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