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 사건으로 본 사이코패스
- 최초 등록일
- 2010.04.1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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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호순 사건으로 사이코 패스를 분석해 사이코 패스의 진단법과 대응법 그리고 이들과 공존할 수 있는지 등을 모색해본다
목차
◎ 강호순 사건과 사이코 패스
1. 강호순 사건의 발단(發端) ………………………………………… 1
2. 강호순과 다른 사이코패스 강력범들과의 유사점 ……………… 3
3. 사이코 패스의 진단법 ……………………………………………… 5
4. 반사회성 성격장애 사이코패스의 범죄 대응법 …………………… 7
5. 사이코패스의 관리 방법과 예방 ………………………………… 10
6. 그들과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는 가능할까? ………………… 11
※ 참고자료 일람 …………………………………………………… 12
본문내용
1. 강호순 사건의 발단(發端)
2008.12.19 군포 여대생 A양의 실종 사건이 강호순이라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 검거될 수 있었던 사건이다. 검거의 과정은 2008.12.19 군포 보건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여대생 A양이 실종 시간 30여분 지난 후 피해자 A양의 핸드폰이 꺼지고, 안산시 상록구 농협 현금 인출기에서 A양의 카드가 마스크와 가발로 얼굴을 가린 한 남자가 손가락에 콘돔을 끼고 피해자 A양의 카드로 현금 인출한 CCTV 화면이 남았다.
경찰은 은행 CCTV에 찍힌 이 남자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명 후 집중적으로 수사를 했지만, 관할 구역이 틀려 수사 정보가 한군데 모이지 않아 수사 18일후 공개수사로 전화해 실종된 지역 도로의 CCTV 7000여개를 일일이 검색하기 시작했다.
CCTV 검색 결과 피해자 A양의 휴대폰이 끊겨진 안산동 건건동을 지나는 검정색 에쿠스 승용차를 지명수배 했지만, 차량의 명의는 60대 여인으로 되어있어 수사명단에서 제외한다. 그러나 강호순은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차량을 등록 후 자신을 운전하고 다녔으며 경찰이 이 때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 후에야 강호순이 실질적인 차주인것을 찾아 수사했다.
경찰 수사 중 강호순은 애인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그 쪽으로 통과한 것이라 주장했지만, 경찰은 강호순의 집 앞의 CCTV에 검정색 에쿠스가 찍혀야 되는데 CCTV가 찍히지 않은 것이 드러나 강호순의 거짓말임이 드러나 경찰은 강호순을 범인으로 추정했다. 이때 강호순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증거물을 없애기 위해 자신이 범행에 사용한 차량을 불태운다. 이러한 강호순의 행동으로 경찰은 강호순을 범인으로 확정하고 그를 군포 여대생 A양 실종 37일 만에 검거했다.
검거된 강호순은 범행을 부인 하였지만 경찰은 강호순의 옷에서 피해자 A양의 DNA를 증거로 제시하자, 자신의 범행을 자백한다. 하지만 강호순의 범죄 수법은 신속하고 체계적일 뿐만 아니라. 범행흔적을 남기는 실수가 전혀 없었다. 그래서 경찰은 강호순의 여죄를 수사했고 수사를 거듭 할수록 그의 수법은 일반적인 살인자의 패턴과 판이하게 달랐다.
참고 자료
본문내 기재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