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의 범죄에 대한 범죄심리학

소개글

"유영철의 범죄에 대한 범죄심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Ι. 서론

Ⅱ. 유영철 연쇄살인의 단계별 범행
1. 유년시절의 절도, 강간 등
2. 부유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3. 마사지 업소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Ⅲ. 결론

본문내용

Ι. 서론

보통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수사관들이 현장조사를 마치고 혹시 피해자에게 평소에 원한관계가 있는 사람 여부를 제일 먼저 확인하게 된다. 강력범죄의 대부분은 원한, 치정 또는 금품을 노리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가장 많기 때문인데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일면식 없는 사람을 뚜렷한 동기도 없이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하는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 한 가지를 들어보자면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이다.

이 당시 최초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 이런 문구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유영철 사건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었다. 살해한 사람의 수, 범행 방법의 잔혹성 등 여태까지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들로 온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그 뒤로 정남규, 강호순 등 비슷한 사건이 벌어지면서 예전과는 다른 유형의 범죄가 벌어지고 있고 이에 대한 다양한 각도의 연구가 이루어지게 된다.

여러 사건 중 최초의 한국의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으로 수식어가 붙은 유영철의 범행을 중심으로 범죄자의 심리에 대해서 분석해 보고자 한다.

Ⅱ. 유영철 연쇄살인의 단계별 범행

유영철의 범행은 첫 번째로는 유년시절에 저질렀던 절도, 강간 등 그리고 두 번째로는 부유층에 대한 살인사건과 마지막으로 여성에 대한 살인으로 총 3단계로 구별된다.
이하에서는 각각의 단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 유년시절의 절도, 강간 등

1) 절도사건으로 구속되어 소년부송치처분을 받고(1988. 8. 23.) 난 이후 학교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자퇴하고 그 뒤 특수절도(1991. 9. 4.), 절도(1993. 9. 16.), 음화판매죄(1995. 4. 27.), 공무원자격사칭죄, 절도죄, 공문서위조죄, 불실기재면허증행사죄(1998. 2. 13.), 미성년자 강간(2000. 10. 27) 등 2003년까지 14회에 걸친 각각의 죄로 약 7년간 수감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참고 자료

SDU_범죄심리학 교안 - 김경옥 교수
연쇄살인범의 범죄 심리에 관한 연구 - 유영철 사건을 중심으로 (2005학년도 전기)
- 광운대학교 정보복지대학원 심리치료학과 김은주
한국 여성연쇄살인사건의 여성학적 재조명 - 유영철, 강호순 연쇄살인사건 사례분석
- 목원대 경찰법학과 교수 박선영
연쇄살인범의 범죄심리학적 특성 분석 - 유영철 사건을 중심으로
- 천안대학교 법정학구 경찰행정학 전공 교수 김상균
서울중앙지방법원 2004. 12. 13. 선고 2004 고합 972, 973, 1023 판결문
연쇄살인범에 대한 범죄심리학적 분석 - 유영철이 작성한 20통의 편지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 경찰대학 행정학과 교수 이웅혁
연쇄살인범의 MO(Modus operandi)에 대한 고찰 : 유영철 사건을 중심으로
- 순천향대학교 법정학부 경찰행정학과 교수 오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