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닮고 싶은 교사상
- 최초 등록일
- 2010.04.10
- 최종 저작일
- 2010.0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내가 닮고 싶은 교사상엔 닮고 싶었던 이유, 닮고 싶은 교사상에 더한 나의 교육방법,느낀점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닮고 싶은 선생님의 상을 듣는 순간, 어렸을 때 교사를 꿈꾸는 순간이 떠올랐다.
유치원을 다닐 즈음엔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받는 것으로 ‘이 선생님은 좋으신 분이다.’라고 판단했었다. 학생들에게 어떻게 무엇을 가르쳐주시는 것보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다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더 행복하고 기뻤던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선생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하는 것을 보며 신기하고도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과 경험이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라 생각된다.
유치원 때는 선생님에게 나의 주장을 내세우기에 바빴다고 한다면, 초등학교엔 서로의 의사소통에 힘을 싣게 되고, 중학교엔 선생님보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바쁘다.
또래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알면서도 선생님과의 대화가 단절된 것이 못내 아쉬웠었다.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선생님들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의사소통에 대한 문제가 많이 있었다. 정확한 정답과 해결을 원하는 질문에 긴장의 연속이 되거나 이해할 수 있는 정도를 가늠하지 않은 수업을 따라잡기가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선생님은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의 책이자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와 같은 일도 있었다. 당연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도 계셨다.
내가 가장 기억하는 선생님은 위에 문제를 잘 해결하시려 노력하셨던 분인 걸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수업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를 적용한 것이 좋았었다. 칭찬이 아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심신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준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