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성서개론
- 최초 등록일
- 2010.04.0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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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린도전서․후서, 로마서
목차
- 고린도 전서 -
1) 고린도 시, 고린도교회, 고린도전서
2) 구조와 내용
3) 진정한 문제와 통일성 문제
4) 고린도 교회의 파당들과 바울의 적대자?
5) 고린도전서의 중요성
- 고린도 후서 -
1)고린도전서 이후에서 고린도후서 직전 사이에 일어난 일들?
2)구조와 내용
3)진정성 문제와 통일성 문제
4)적대자들의 정체
<고린도후서의 적대자 상들>
5)신학적 중요성
- 로마서 -
1) 로마 시, 로마 교회, 로마서
2) 완전성 문제와 본문 비평적 문제
3) 구조와 내용
4)로마서의 중심
5) 신학적 중요성
본문내용
1) 고린도 시, 고린도교회, 고린도전서
고린도 시는 기원전 146년에 로마의 침공으로 파괴된 이래 재건이 금지된 채 약 100년간 폐허로 내버려져 있다가 기원전 44년의 율리우스 시저의 명으로 재건되어 로마의 식민지로 편입되었으며 기원전 27년에는 로마의 행정 구역인 아가야 주의 수도로 되어서 총독의 주재지가 되었다. 기원후 50년경에 바울이 방문할 당시의 고린도는 재건된 도시였다.
고린도는 교통과 교역의 요지에 위치해 있으므로 상업과 무역이 번창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 고린도 주민의 절반 이상은 로마 사람들이 차지했으며, 그 나머지는 그리스 사람들과 세계 각처로부터 생업을 찾아 몰려든 각종 인종들이었다. 또한 교통 상으로 동양과 서양 남방과 북방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갖가지 종교와 사상이 전시장과 같은 곳이 되었다.
바울의 제2차 전도여행이 약 1년 반 동안 고린도에 머물면서 선교 활동을 하였다. 바울의 고린도 선교 활동에서 특이한 사건은 그가 여기에 도착하는 즉시로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라는 유대인 부부를 만난 것이다. 이 두 사람은 글라우디오 황제의 칙령 때문에 로마를 떠나서 고린도에 머물었으며, 특히 아굴라의 직업이 바울과 마찬가지로 천막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에 바울은 그와 쉽게 접촉할 수 있었고 그들 집에 머물면서 함께 일을 하였다.(행 18:2-3) 바울이 고린도에서 최초로 얻은 그리스도인인 셈이 되었다. 어쨌든 이때부터 이들 부부는 바울의 선교활동에 중요한 동역자로 협력하였다. 바울과 아굴라는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그렇게 했듯이 그들의 작업장소를 전도 활동의 공간으로 이용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