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이데올로기
- 최초 등록일
- 2010.04.03
- 최종 저작일
- 2010.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스포츠의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레포트 표지까지 있으니 학과 학번 성함만 기재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올림픽-민족, 인종, 이념의 대결 장소
2. 스포츠와 문화자본
본문내용
1.올림픽-민족, 인종, 이념의 대결 장소
1) 근대올림픽의 전신-고대 올림픽의 제전(B.C 776-A.D 393)
그리스인들이 제우스신에게 드린 제사의 일종 -(문화적 카니발)
신을 경배하기 위해 드린 종교적 제전은 기원전 13세기경
펠로포네소스 반도에 대규모 민족이동이 있으면서부터 그 형태가 변화됨
즉 기원전 13세기에 시작된 “ 인도 유럽어족 ”의 이동은 고대 유럽의 민족 형성 과정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때 이곳에 정착한 인도-유럽어족은 올림포스의 신들에 대한 순수한 봉납제전을 민족의 정체성 구성을 위한 제전으로 변형시켰다. 가령 트로이 전쟁이후에 민족을 수호하다 죽은 영웅들을 장례지내고 전쟁에 참가한 전사들을 위안하기 위해 만든 군대경기가 올림포스 제전에 포함 되었고, 기원전 7세기경부터는 민족의 영웅과 국력을 상징하는 판크라티온(레슬링과 복싱을 합성한 것과 같은 경기), 무장경주, 나팔수경주, 전령경기, 전차경주와 같은 군사게임이 본격적으로 가세했다.
기원전 5세기경 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피아제전은 5일 동안 성대하게 치루어 졌다.
그리스가 로마제국에 점령되던 시기에는 기독교를 개종한 로마의 종교적 이해관계 때문에 올림포스가 금지되었다. (AD393-데오도시우스 황제) (헤브라이즘과 헬레이즘의 충돌)
이상과 같은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올림픽의 역사는 이미 고대 올림픽 때부터 민족의 형성과정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대 올림픽은 순수한 제의 형식을 떠나 그리스민족에게 국가적 정체성을 형성케 하는, 그리고 다른 민족의 정체성과의 차이를 생산하는 주요한 구성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것은 일종의 고대 민족 문화의 한 형태로서 구성과정에 있는 민족의 정체성을 구체화하는 문화적 카니발로 근대에 들어오면서부터 민족형성의 기제로서 올림픽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