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통합교과교육론(유한구)소감문

소개글

초등학교통합교과교육론 -유한구 저
책 서평및 소감문입니다.

목차

Ⅰ. 시작하며
Ⅱ. 아바타-신비한 세계의 이질적인 존재가 되다
Ⅲ. 어쩜, 이보다 쉽고 간단할 수가
Ⅳ. 우리 사는 지구는 둥글다 우리 아이들도 역시 둥글다
Ⅴ.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Ⅰ. 시작하며
예민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요즈음 지역을 통합정책이 시행되고 있어서 그런지 `통합`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서 알고 있다. 그때 들었던 `통합`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통합`의 의미를 별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을 읽기 위해 통합교육을 찾아보지 않았다면 말이다. 단순히 합치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통합`의 의미를 미래를 위해 첫 걸음을 내딘 우리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으로서의 `통합`과 같은 의미로 생각했었다니,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예비교사로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사실 `통합`이란,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모두 하나로 합쳐 모은다는 뜻이 맞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언어적 측면에서 바라본 통합이 일반적으로 우리 생활 속에서 쓰이는 뜻일 뿐이다. 즉, 사전적 정의로만 이 통합교육을 재탄생 시켜 본다면 `좋은 통합`이든 `나쁜 통합`이든 하나로 만드는 것을 교육의 목적인 `통합교육`이 만들어질 것이다. 단순히 합치기 만한다면 통합에 대한 교육은 영원히 덩어리인체 사전적 정의로만 남아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통합교육을 생각해 본다면 무수히 많은 관련 서적과 연구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합치는 통합교육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은 가치 지향적이므로 통합교과교육으로 이루고자 하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가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통합을 통해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예비 초등교사로서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서 전통적 환원주의에 입각한 나의 고정된 관념을 깨우고 우리 학생들의 `초등학교 통학교과교육론`을 바로 보고자 한다.

Ⅱ. 아바타-신비한 세계의 이질적인 존재가 되다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이라는 교과는 의무교육인 초등학교를 나온 현재 대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교과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통합교육-교수자료의 결정체인 통합교과이다. 처음부터 통합교과가 존재했던 것은 아니다. 교육과정 측면에서 내가 알고 있는 통합을 찾아본다면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변천사속에 통합교과교육이 있었으며 이 교육과정은 많은 개선과 수정을 거쳐 왔다. 비록 미국의 교유과정을 아무 의심 없이 무조건적으로 들여오긴 했지만 제 4차 교육과정에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 통합이 이루어졌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