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죽음] 티베트의 지혜
- 최초 등록일
- 2002.05.01
- 최종 저작일
- 2002.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소걀 린포체의 티베트의 지혜란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쓴것입니다..
불교에서의 죽음. 또는 죽음에 관한 레포트를
쓰시는 분이라면 이걸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막대한 양의 두께의 책...
갑자기 옛 생각이 납니다..
ㅋㅋㅋ암튼. 많은 도움 되길 바라구여.
레포트 잘 쓰세영^^*
목차
1. 죽음... 그 의미.
2. 죽음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각과 제대로 바라봐야 할 필요성.
3. 네가지의 바르도.
4. 삶... 덧없음과 명상 그리고 죽음... 새로운 시작.
5. 결론
본문내용
"내가 처음으로 죽음을 느낀 것은 언제였을까?". 삶과 죽음에 대한 이 "티베트의 지혜"라는 책을 읽으면서 맨 먼저 떠오른 것이 이 질문이었다.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학교 앞에서 팔 던 병아리일 수도 있었지만, 내 경우는 "코난"이라는 이름의 강아지였다. 초등학교 시절 난 "코난"이라는 TV만화를 유달리 좋아했고, 그래서 아버지가 사오신 강아지에 "코난"이라는 이름을 지어줬었다. 같이 산책도 하고, 또 강아지도 어렸었기에 같이 커간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그 강아지가 6개월만에 죽었다.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서서히 앓다가 죽었기에, 동물 병원에서 수술할 때나 그 다음날 죽었을 때, 많이 울었었고 두려워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 "두려움"이 죽음에 대한 첫경험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 때 처음으로 내 주위의 가까운 사람들과 나 역시도 언젠가는 저렇게 사라질거라 생각해서 두려웠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 그 이후로 많은 죽음을 봐왔지만, 죽음은 언제나 생소하며 두렵게만 느껴진다.
참고 자료
티베트의 지혜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