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포르투갈음식의 종류목차
1. 포르투갈 요리2. 아침식사
3. 해산물요리
4. 포르투갈의 대표요리
5. 치즈
6. 채소
7. 음료
8. 국제적 영향
9. 참고자료
본문내용
1. 포르투갈 요리포르투갈 요리는 생선과 쌀을 사용하는 것이 많고 스페인 요리처럼 기름기가 많지 않아,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 포르투갈 요리는 수프(Sopa), 메인디쉬인 생선 페이시(Peixe)와 육류 카르느(Carne), 음료, 디저트인 소브레메자(Sobremesa)로 나누어 지며, 바다가 많고 유럽 유수의 해산물 생산국이기 때문에 해물요리는 일찍부터 발달하여 300여 종이 넘는다고 한다.
육류는 쇠고기, 돼지고기가 모두 인기지만, 쇠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선호하고 이 밖에 닭고기, 칠면조, 양고기 요리도 먹을 수 있다. 레스토랑은 도처에서 찾기 쉬우며, 포르투갈의 전통음식을 즐길수 있고 카페에서 간단한 패스트 푸드를 들 수 있다. 음식비용은 중급수준이 1인당 ESC2,000-3,000, 고급수준이 ESC4,000-6,000 정도이다.
포루투갈의 음식은 맛있고 값도 싸다. 특히 해산물 음식이 유명하며, Churrasquerias라는 닭과 고기로 만든 음식이 맛있다. 간이식당은 식당보다 요금이 싸며 특히 학생식당이나 작은 마을의 경우는 더욱 저렴하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포루투갈의 보배인 적포도주에도 맘껏 취할 수 있다.
의외로 패스트푸드점이 많지 않은 나라가 바로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에서는 배낭족들의 주된 메뉴인 햄버거는 잠시 접어두기로 하자 (그래도 먹고 싶다면, Rossio 광장의 맥도날드 빅맥세트 가격은 600Esc 이다). 대구 요리로 대표되는 생선 요리를 포도주와 함께 게다가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는 일찍부터 여는 거리의 카페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 커피는 ‘cafe카페’ 또는 ‘bica비까’로 불리는데 조그만 잔에 나오는 에스프레소와 같은 진한 커피이다. 우유가 든 커피는 garoto(가로뚜: cafe와 같이 작은 찻잔에 나옴), meia de leite(메이아 드 레이뜨:큰 찻잔에 나옴), galao(갈라웅:컵에 나옴) 등으로 나뉜다. 차는 cha preto(샤 쁘레뚜:홍차), cha de limao(레몬차), 오렌지 주스는 ‘sumo de laranja(쑤무 드 라잔자)’라고 한다. 뜨거운 버터 토스트는 ‘torrada(또라다)’, 햄과 치즈가 들어있는 토스트는 ‘tosta mista(또스따 미스따)’, 버터 바른 빵은 ‘pao com manteiga(빠웅 꽁 만떼이가)’이다. 이곳의 빵은 주로 겉은 약간 딱딱하고 안은 부드러우며 고소하다.
저녁 식사를 위해 식당에 들어갈 때는 문 앞에 있는 메뉴와 가격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 ‘Prato do dia(오늘의 메뉴)’나 ‘Menu turi stica(메뉴 뚜리스띠까)’라고 써 있는 것은 주로 sopa(소빠:수프), peixe ou carne(뻬이쉬 오우 까르느:생선이나 고기의 메인 디쉬), bebeda(베비다:음료수로 주로 와인), sobremesa(소프리메자: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2000 Esc 안팎이다.
포르투갈은 해양 국가답게 생선 요리가 유명한데 Bacalhau(바깔랴유:대구) 요리가 대중적이다. Bacalhau a Bars(바깔랴우 아 브라스:볶은 대구와 양파를 감자튀김과 함께 내놓은 것)이나 Bacalhau no forno(바깔랴우 누 포르누:오븐에 구운 말린 대구 요리), Bacalhau a Grelhado(바깔랴우 아 그렐랴두:석쇠에 구운 대구 요리)가 대표적이다.
S ardinga(쌰르딘냐:정어리)는 가장 저렴한 생선으로 그 굽는 냄새가 포르투갈의 정서를 나타내 준다. Arroz de Polvo(아로스 드 뽈부)는 문어죽과 같은 것으로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육류 오리로는 Porco(뽀르꾸:돼지), Vaca(바까:소), Vitela(비뗄라:송아지) 등의 고기를 assado(아씨두:로스트), grelhado(그렐랴두:숯불구이) 등의 방법으로 요리한 것과 Frango no Churrasco(후랑구 누 슈라스꾸:양념한 닭고기를 통째로 구운 것), Cozido portuguesa(꼬지두 아뽀르뚜게자:포르투갈식 스튜) 등이 있다.
포르투갈의 대표 산물의 하나인 포도주(vinho:비뉴)는 적포도주(vinho tinto:비뉴 띤뚜), 백포도주(vinho branco)가 있고, Vinho Verde(비뉴 베르드)는 어린 포도를 따서 만든 것으로 보존기간이 길지 못한 포르투갈의 특색 있는 와인이다. 주로 생선 요리와 어울리며 강하지 않은 맛이 특징이다. Vinho do Porto(비뉴 드 뽀르뚜)는 ‘포트 와인’이라고 불리는데, 뽀르뚜 Porto지방의 특주로 일반적으로 식사 전 에피타이저로 마시며 강하고 향기로운 단 맛으로 유명하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2&docid=605554&qb=7Y+s66W07Yis6rCI7JqU66as&enc=utf8§ion=kin&rank=5&sort=0&spq=0http://ko.wikipedia.org/wiki/%ED%8F%AC%EB%A5%B4%ED%88%AC%EA%B0%88_%EC%9A%94%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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