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
- 최초 등록일
- 2010.01.0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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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위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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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제를 통해서 알게 된 영화 ‘위트’
알고 보니 마이클 니콜스가 감독하고 엠마 톰슨이 각색에 직접 참여했으며 99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희곡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라는 걸 찾아냈다. 게다가 유명한 연극배우 윤석화씨의 같은 제목의 연극도 있었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어렵게 구한 DVD를 감상하기에도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할 말이 많은 관계로 그 과정은 지나치기로 하겠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보면 비비안 베어링은 17세기 영시 특히 형이상학의 최고봉인 존던의 시를 가르치는 명망 높은, 그러나 인간미 하나 없는 대학 교수이다. 50세까지 결혼도 않고 친구도 없이 인간보다는 오직 공부에만 매달려 온 비비안. 그녀는 어느 날 난소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음을 가장 중요한 메타포로 사용했던 존 던을 연구했던 학자답게 비비안은 자신의 죽음을 그간의 삶처럼 자신 있게 받아들일 줄 알았다. 그러나, 8개월의 암 치료. 고통스런 치료 과정에서 자신을 한 인간이 아닌 연구 대상으로 생각하는 의사들을 보며, 그녀의 지난 삶 역시 메말라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죽음조차 나를 죽일 수 없다.” 비비안은 죽음과 삶의 의미, 허상이 아닌 진실로 사람을 사랑하는 법, 사람과 사랑이 희망임을 배워간다. 고고하고 예민한 신경의 비비안 베어링이 극이 진행될수록 어느덧 따뜻한 사랑을 배워가는 영화가 바로 위트다.
주인공은 암 말기 환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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