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이야기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12.15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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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사 이야기> 독후감입니다.
책을 밀도 있게 읽고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서술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요약한 부분에 대해 감상을 겻들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
목차
1. 서론
2. 복지사의 사명
3. 다른 것인가? 열등한 것인가?
4. 주류만의 복지를 넘어서
5.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사회복지정책은 거시적인 분야와 미시적인 분야에서 성공을 거둘 때에만 비로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거시적인 분야는 바로 정부에 의한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복지정책이며, 미시적인 분야는 개별 사회복지사들이 복지 수요 현장에 침투하여 활약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 개개인의 역량은, 한 사회의 복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회복지사 개개인의 활동과 역량이 이처럼 중요하기에, 그 어떤 학문보다 사회복지학은 이론 못지않게 실천이 중요한 분과이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사회복지학의 본령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 『사회복지사 이야기』는 가장 실천적인 책이다. 실제 사회복지사들의 활동과 노력, 고뇌를 가장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경험과 고민, 사색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을 책에다가 그대로 옮겨놓았기에 독자로 하여금 그들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고민을 하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의 소진(Burn out) 문제는 오랫동안 제기되어왔다. 그만큼 사회복지의 구체적인 현장에서의 소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회복지사들 역시 하루하루 소진을 체험하며 버티고 있다. 그들은 하루 11시간 근무로 인해 고단함, 클라이언트와의 불협화음, 예산의 부족, 시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복지정책의 성패는, 일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맡겨져 있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들에게 초인적인 능력만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체적인 현장에서 목격되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나의 길을 찾고, 사회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물으며, 무엇이 진정한 사회복지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