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개론 복지요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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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요결’은 사회사업 핵심 원리와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회는 말한다. ‘사회사업 바르게 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잘하고 싶습니다.’, ‘근본 있는 사회사업가이고 싶습니다.’ 사회사업의 가치와 의미를 모른 채 무작정 움직일 수는 없다.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지 이상과 철학을 가지고 뛰어들어야 한다. 사회사업은 그렇게 하는 이유 즉, 근본이 있어야 한다. 복지요결은 사회사업을 근본으로부터 탐구한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게 돕는 일이다. ‘사람다움 사회다움’. 먼저, 사람은 자기 삶에서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당사자와 의논해 복지를 이뤄가 당사자가 주인이 되도록 해야 한다.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에 인간이다. 혼자서 존재 가치와 삶의 의미를 찾기란 어렵다. 당사자가 주위 사람들과 어울려 복지를 이룰 수 있도록 당사자와 의논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사는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살며 약자도 살 만해야 한다. 약자가 살 만하기 위해서는 복지를 약자 전용 수단보다는 지역사회 일반 복지수단으로서 복지를 이루는게 가장 좋다. 약자를 배제, 차별하지 않고 소외되지 않도록 말이다. 또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약자를 만나고 돕는 사회를 더불어 사는 사회라 할 수 있는데, ‘사람 사는 것 같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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