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에대한찬성
- 최초 등록일
- 2009.11.2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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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체벌에대한 찬성나의생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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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체벌의 정의
일정한 교육목적으로 학교나 가정에서 아동에게 가하는, 육체적 고통을 수반한 징계.
특정한 상황에서, 징계가 아닌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체벌은 세심한 주의 아래서 이루어진다면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지시를 했을 때, 아직 어린 학생들은 그 지시를 빈번하게 어기곤 합니다. 가장 흔하게 교실에서 일어나는 체벌의 대상은 선생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잡담을 하는 학생들일 것입니다. 연령이 낮으면 낮을수록, 학생들은 주의력이 얕아 매우 산만합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 말로써 주의를 줄 수 있지만, 여러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떠들기 때문에 수업 또는 기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들이 떠드는 아이들을 지적하는 반복적인 말들로 가득 차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미리 경고를 하고 규칙을 어기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가벼운 체벌을 가하는 것이 훨씬 많은 학생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더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효과에 수반되는 부작용들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체벌의 긍정적 효과만 취하고 여러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벌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보다 학생에게 감정적인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체벌은 어디까지나 교화에 목적을 두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징계를 목적으로 체벌을 한다면 학생으로 하여금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 등을 고치게 하기 보다는, 수치와 치욕감을 비롯한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하고 부정적인 감정만 경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체벌을 부여하는 교사는 학생을 이성적으로 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징계가 아닌 교화를 목적으로 체벌을 행해야 하는 것이다. 최근 들어 불거지고 있는 학생들의 교사 신고 사건 중에 상당부분은 교사의 심한 체벌이고. 여기서 심한 체벌이라는 것은 주로 부정적인 악감정이 담겨있는 체벌을 말합니다. 자신의 학생을 손과 발로, 얼굴이나 기타 신체부위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것은 이성적인 행위라고 할 수 없으며,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교사의 체벌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체벌을 받게 되면 학생은 그 상황과 교사에 대해 악감정만 생길 뿐 교화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교사는 학생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체벌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으로써가 아니라, 교화를 목적으로 이성적인 자세로 학생을 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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