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굿> 감상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9.11.2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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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초혜 시집 <사랑굿>에 대한 전체적인 비평과
시 3편(사랑굿1, 사랑굿 65 사랑굿136)에 대한 자세한 분석입니다.
목차
1. 시집 선정이유
2. 시집 분석
2-1 사랑굿1
2-2 사랑굿65
2-3 사랑굿 136
3. 감상
본문내용
Ⅰ. 시집 선정 이유
평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을 말하라고 하면 난 항상 조정래 작가님이라고 말을 한다. 조정래 작가님의 소설을 너무나 좋아해서 밤을 새워 가며 읽기도 하였고, 태백산맥과 한강의 마지막 10권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그 알 수 없는 희열을 느끼기도 하였다. 그만큼 조정래 작가님은 단지 작가와 독자의 사이를 넘어 내게는 유의미함의 무엇인가가 있는 분이다. 이렇게 조정래 작가님을 알게 되니 자연스럽게 이어서 알게된 김초혜 작가님. 내게는 ‘조정래 작가님의 부인’이라는 호칭으로 오히려 더 익숙할 지도 모르겠다. 조정래 작가님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김초혜 작가님을 접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두 분의 작품은 소설과 시라는 다른 문학 갈래에서 활동 하시지만 무엇인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부부니까 당연한 말일지도... 그 공통점을 굳이 이야기 해 보자면 작품에서 느껴지는 ‘세상에대한 따뜻한 마음’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김초혜 작가님이 주로 쓰는 사랑에 관한 시들을 보면 이별과 헤어짐에 관한 시들이 많다. 그 시들에서도 원망과 분노 보다는 기다림과 성숙을 노래하고 있다. 이런 큰 틀 속에 시집이 있고 작가님의 따뜻함이 묻어나온다. 그리하여 이번 과제를 선정할 때, 김초혜 작가님의 시집을 선정하게 되었다. 시집 자체를 읽지 않은 지 너무나 오래 되었기도 하지만, 김초혜 작가님의 시는 정말 너무나 오랜만이었다. 최근에 양장본으로 발간된 시집 <사랑굿>이 있었고 주저 없이 이 시집을 선정하게 되었다. 사랑굿은 연작 시집으로 183편의 사랑굿이라는 똑같은 제목의 시가 실려 있다. 시집의 대부분의 시가 사랑에 관한 애달픔을 노래하고 있으며 사랑을 해본, 사랑을 기대하는,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봐도 참 좋은 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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