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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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梅月堂 金時習의 愛民詩위주의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김시습과 애민시
1. 김시습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2. 애민시
Ⅲ. 맺음말
본문내용
‘시 없이는 말할 수 없다(무시어미능)’ 고 이야기했듯이 김시습은 다른 무엇보다도 시인으로 자처한 사람이었다. 자아와 세계의 갈등, 이상과 현실의 심각한 괴리 속에서 김시습에게 유일한 위안거리는 시를 지으며 고뇌를 삭이는 일이었다.
그래서 「매월당집」 23권 가운데 시집이 15권이나 되고 수록된 시는 무려 22000 여 수에 이른다. 또한 세간의 풍월운우, 산림천석, 궁실의식, 화과조수, 인사의 시비득실, 부귀빈천, 사생질병, 희로애락, 성명이기, 음양유현, 유형무형에 이르기까지 표현할 수 있는 것 모두 「범세간풍월운우 산림천석 궁실의복 화과조수 인사지시비득실 부귀빈천 사생질병 희노애락 지어성명이기 음양유현 유형무형 가지이언자 일만어문장」 (매월당집 부록 권이<본전> 대동문화연구원간 영인본 p. 466 )
를 시작의 대상으로 삼았다고 한 것은 다소간의 과장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김시습의 시세계가 보인 관심의 폭이 어떠한지 잘 말해주고 있다. 본고에서는 김시습의 여러 시 중에서 애민시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 김시습과 애민시
1. 김시습의 생애와 시대적 상황
김시습의 창작활동을 잘 살펴보기 위해서는 시대적 상황을 빼놓을 수 없기에 애민시를 보기에 앞서 김시습의 생애와 그 당시 시대적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김시습(1435~1493)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자는 열경이고, 호는 매월당이다. 그는 어렸을 적부터 한문시를 잘 지어 신동으로 불리며 학업에 전진하였다.
참고 자료
김시습작품집. 류수, 김주철
매월당의 애민의식과 시의 성격. 이운구
한국고전문학작가론. 한국민족사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