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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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루덴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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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라는 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 책 표지가 가장 눈에 띄었다. 사람형태의 모형이 앉아 있었다. 보통 책의 표지를 보면 책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데 도저히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기에 이런 표지가 나와 있는지 짐작을 할 수가 없었다. 책의 제목에서 호모 루덴스의 호모라는 단어는 사람으로서 알고 있었으나 루덴스라는 단어는 처음 본 단어로 생소하였다. 책의 저자인 J. 호이징가는 호모 루덴스는 합성어로서 유희하는 인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호모 루덴스가 유희하는 인간이라 어려운 내용으로 전개되며 심오한 뜻을 담고 있는 책인 것 같았다. 책 표지에 적혀있는 문장 ‘놀이와 문화에 관한 한 연구’ 라는 적혀있는 것과 호모 루덴스의 관계가 궁금해지면서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하였다.
‘호모 루덴스’의 저자인 J. 호이징가는 문화는 원초부터 유희되는 것이며 유희 속에서 유희로서 발달한다고 주장하면서 유희는 인간에게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있었다. 인간에게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있듯이 특징을 지워주는 고요한 속성도 있었다. 놀이라는 것을 통해서 말해주고 있었다. 놀이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문화에 있어서 중요시 되지 않았다. 문화는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양식으로서 의식주, 언어, 종교, 학문, 예술, 제도 등이 포함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놀이가 이처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상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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