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6.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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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모루덴스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놀이는 문화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아무리 개략적으로 문화를 정의한다 할지라도 인간 사회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문화가 있다고 가르쳐 왔다. 하지만 동물들은 인간 사회가 놀이를 가르쳐 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놀이를 해왔다. 우리는 아저 안전하게 다음과 같이 주장할 수 있다. 놀이의 일반적 개념을 놓고 볼 때, 인간의 문경은 아무런 본질적 특징을 보태 준 것이 없다. 동물들은 인간과 똑같이 놀이를 한다. 강아지들의 즐거운 놀이를 유심히 지켜보면 거기에 인간의 놀이에 깃든 본질적 측면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놀이를 동물이나 어린아이의 생활에 나타나는 행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기능으로 인식할 때, 비로소 생물학과 심리학의 경계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문화를 예의 주시해 보면 놀이가 문화의 정립 이전부터 당당한 크기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고, 이어 선사 시대의 초창기부터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문화를 수반하면서 그 속에 침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세계 어디에서나 놀이가 ‘일상’생활과는 구분되는 잘 정의된 특질을 가진 행위로 정립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과학이 어느 정도까지 이러한 놀이의 특질을 수량적 요소로 환원시켰는지는 따지지 말기로 하자. 우리가 볼 때 과학은 그렇게(수량적 요소로 환원)하지 못했다. 놀이와 의례의 관계이다. 의례는 대체로 보아 전시, 재현, 드라마 공연, 자연 사건의 상상적 실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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