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감성을 파는 사회 “드림 소사이어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11.0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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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에는 참 많은 학문들이 있다.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학문에서 시작해서 그 범위가 너무나 커서 한 문장으로 정의할 수 없는 학문들이 존재한다. 어떤 학문은 다른 그것과 함께 상호보완적 작용을 하며 상생을 꾀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상대 학문과 자신의 학문을 대립구조화 시켜 상대를 누르고 자신을 일으키려 한다. 그 중에 나에게 있어 미래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기간은 별로 오래되지 않았다. 과거 또는 현재의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고, 그 모델을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정의되는 미래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표학자로는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얠빈 토플러가 있을 것이다. 그는 제 1의 물결인 농업 혁명과 제 2의 물결인 산업혁명 그리고 지금의 정보와 탈 대량화 시대를 예측하는 제 3의 물결을 내세우며 그 예측이 현실화되면서 크게 맹위를 떨친 학자이다. 미래 예측을 잘 했기 때문에 토플러와 그의 저서는 유명해졌는데, 그들이 유명세를 탄만큼 제대로 된 미래 예측을 하지 못한 학자들은 그의 그늘에 가려진 것 또한 사실일 것이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럭비공이 어디로 튈 줄 모르듯 정확한 산술과 기하의 평균을 토대로 한 수치 계산에 지나지 않는 예측과 달리 사회와 불특정 체계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은 도무지 감을 잡기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미래학자 롤프 옌센이다. 옌센은 정보화 사회 다음에는 어떤 사회가 도래할 것 같으냐는 한 청중의 질문에 비롯해 새로운 시대에 관련한 연구를 시작하기에 이르렀다. 그 다음의 시대라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할 수 있을까? 그 이전에 과연 우리는 정보화 시대를 뒤이은 시대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 것이냐는 질문이나 해보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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