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심는 사람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9.10.23
- 최종 저작일
- 2009.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잔잔한 포용의 리더십을 일깨워주는 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른을 위한 동화.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방식이 올바른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동화. 앞으로 우리 문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는 현대 우화. 앞의 세 문장은 모두 `나무를 심은 사람`을 의미한다. 나는 `참된 삶의 목표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고 불러주고 싶다. 지은이 장 지오노는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뒤 전쟁의 파괴력과 비참함을 깨닫고 평화주의자가 되었다. 그 때부터 그의 작품에는 자연과의 조화, 참된 행복의 추구, 전쟁 반대와 같은 주제가 등장했다고 한다. 특히 이 이야기가 실화라는 점을 유심히 잘 살펴야 한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프로방스 지방에 여행을 간다. 그 곳에서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보고 놀라고 그 곳에서 도토리를 매일 100개씩 심는 한 남자를 보고 또 놀란다. 그런 곳에도 마을이 몇 군데 드문드문 있었는데 1910년의 당시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사람들은 모든 것을 놓고 경쟁했다. 숯을 파는 것을 두고, 교회에서 앉는 자리를 놓고서도 경쟁했다. 선한 일을 놓고, 악한 일을 놓고, 그리고 선과 악이 뒤섞인 것들을 놓고 서로 다투었다. 바람 또한 쉬지 않고 신경을 자극했다. 그래서 자살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여러 정신병마저 유행하여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엘제아르 부피에만은 달랐다. 그는 도토리와 나무를 심고 있는 땅이 누구의 것인지 관심조차 없었다. 다만 묵묵히 일할 뿐이었다. 고독 속에서 말하는 습관을 잃을 만큼 부지런히 일했다. 그렇게 1939년 2차 세계대전 속에서도 꿋꿋하게 나무를 심었고 넓은 숲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그 곳은 더 이상 인심 박한 황무지가 아닌 신혼부부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희망의 마을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