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망스어 그리고 프랑스어
- 최초 등록일
- 2009.09.2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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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망스어의 기원을 밝히고 구체적으로 프랑스의 기원,문화,역사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로망스어에 대해서는 다소 주제가 생소하기 때문에 많은 참고문헌을 참고하였고 많은 도움이 될거라 자신합니다
목차
1.전반적인 개론
2.프랑스어 기원
3.프랑스어 역사
4.프랑스어 문화
5.결론
본문내용
1장 프랑스어의 기원
지금의 프랑스 지방을 로마인들은 갈리아라고 불렀다. 기원전 50년 로마의 케사르는 갈리아족의 수장인 베르쌩제토릭스가 이끄는 연합군을 알레지아에서 격파하고, 갈리아를 로마의 한 속주로 삼았다. 갈리아족은 인종학적으로 캘트족의 한 갈래로서 언어도 로마인과는 다른 갈리아어를 사용하고 있었다.
로마에 복속된 갈리아족은 빠르게 로마의 문화에 동화되어갔다. 물론 그들의 언어 역시 라틴어에 의해 급속하게 대체되었다. 학자들이 갈리아족이 라틴어를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국어인 갈리아어를 포기했던 이유를 두 언어간의 유사성으로 돌리고 있다. 일례로 라틴어의 왕은 rex라고 하는데,갈리어에서는 왕을 rix라고 불렀다. 이러한 언어의 유사성 이외에도
w.바르트부르크가 지은 프랑스어 발달사라는 책을 보니 언어의 동화과정에 학교의 영향이 크다고 적혀 있었다. 갈리아인들은 그들의 사회가 어떠한 체계적인 제도가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나 자신들의 자식을 위해서 더 앞선 단계의 문화를 열망하던 사람들이 로마인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에 의존할 필요성을 느꼈다. 학교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받아들였고 이들에게 라틴어를 가르쳤으며 이들에게 새로운 영혼을 불어넣어 주었고,그들의 감정과 그들의 사상을 완전히 변모시켰다.갈리아인들이 로마인으로 된 것은 학교 덕분이었다.
그후 갈리아 지방에서는 라틴어가 일상어가 되어 사용되기에 이른다. 물론 이 경우의 라틴어는 구어인 민중 라틴어를 가리킨다. 민중라틴어는 문인이나 웅변가들이 사용하던 고전라틴어와는 달리 일반 민중들이 사용하던 구어체인 라틴어이다.
로마제국이 멸망한뒤 갈리아 지방은 새로운 이민족을 맞이하게 된다. 그들이 게르만족이었는데 로마민족에 비해 열등한 민족이었으며 그결과 프랑스어 형성에 근간이 되었던 라틴어와는 다르게 일부 국한된 부분에만 영향을 주었다.
게르만어가 프랑스어 형성에 영향을 준 영역은 어휘 분야에 한정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군사, 농업, 개인적인 성향 등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았다.
참고 자료
이문수:유럽과 로망스어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