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_ 실습기록지
- 최초 등록일
- 2009.09.0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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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치료임상실습 수업에서 9주차에 실습한
판화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드락, 사포, 골판지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한 후,
그 특징과 활용방법, 적용대상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상세히 기록되어있으니 소중하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날짜
2. 매체
3. 활동주제
4. 활동방법
5. 활동에 대한 느낀점
6. 적용대상
7. 활용방법
8. 비고
본문내용
활동 방법
각각 나누어진 4조는 다른 방법으로 판화를 경험해 본다.
먼저 판화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자 한다. 판화에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다. 볼록 판화, 평판화, 공판화, 오목판화이다. 볼록 판화는 흔히 알고 있는 고무 판화나 목판화를 예로 들 수 있다. 평판화는 데칼코마니가 쉬운 예이다. 사포를 사용한 판화도 평판화로 생각된다. 공판화에는 애칭이 있고, 오목판화의 경우, 석고판화(파낸 부분에 석고를 넣고 떼어냄)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먼저, 오늘은 4가지를 경험한다.
사포를 사용하는 팀에서는 사포에 크레파스로 진하게 그림을 그린 후에, A4용지 또는 도화지를 겹쳐 덮은 후, 종이 위를 다림질하여 크레파스가 묻어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은, 두꺼운 우드락을 연필이나 뾰족한 것으로 누르거나 파서, 잉크를 묻힌 후에 찍어내는 방법이다.
또 한 팀은 PVC본드를 우드락에 뿌려, 우드락을 녹이면서 그림을 그려내어 잉크를 묻혀 찍어내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종이를 사용하는 팀에서는, 도화지 위에 골판지를 원하는 모양이나 그림으로 잘라 붙인 후, 골판지에 잉크를 묻혀 찍어내는 방법이다.
활동에 대한 느낀점
먼저, 판화는 그 자체가 쉽지만은 않은 활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초등학교 시절에도 조각칼로 힘들게 고무를 팠던 기억이 선명하다. 오늘은 그래도,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방법의 판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크게 만족한다.
한 팀씩 살펴보면, 우드락을 뾰족한 것으로 판 팀에서는 우드락을 굉장히 깊게 파야하고, 연필로 눌러 판화를 할 경우 심이 쉽게 부러지고 너무 힘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 우드락의 표면이 잉크가 쉽게 묻어나지 않아, 생각보다 판화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또, PVC본드를 사용한 우드락의 경우, 먼저, 본드의 냄새가 너무 강력하고, 머리를 어지럽게 만들어서 반감이 생기고, 집중하기 어렵도록 하는 단점이 굉장히 크게 부각되었다. 또, 본드를 우드락에 대고 직접 짜서 작업을 할 경우, 덩어리째로 짜져서 원하는 만큼의 선의 굵기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면봉이나 이쑤시개에 본드를 조금씩 묻혀 사용하면 정교한 선 등을 일정한 굵기로 표현할 수 있어 좋은 발견이었다. 그러나 면봉도, 면봉의 솜뭉치가 본드를 빨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그렇게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