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
- 최초 등록일
- 2009.08.27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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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기덕 감독에 대한 설명과 작품 자료입니다.
목차
+김기덕 감독의 생애+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이야기+
+김기덕 영화만의 특징+
+ 김기덕 감독의 영화소개+
+ 김기덕 감독의 작품+
본문내용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이야기+
1996년 초저예산 영화 악어를 통해 감독에 데뷔하여 평단에 센세이셔널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저예산의 비주류 영화들을 일관되게 연출하는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표현하기 힘든 인물들과 충격적인 영상, 파격적인 메시지로 평단과 관객의 호응과 비판을 함께 받고 있다.
1997년에는 파리 유학시절 감독의 밑바닥 생활의 경험을 녹여 야생동물 보호구역을 연출했고, 이듬해 파란 대문(98)은 `여대생과 창녀의 역할 바꾸기` 라는 다소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00년 잔혹한 표현과 여성 비하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개봉했던 섬이 베니스 영화제 본선에 진출한 이후, 비제도권 출신 감독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던 그에 대한 평단의 시선은 달라지게 되었다.
김기덕 감독의 다작 행진은 식을 줄 모르고 계속 되는데, 단 하루 3시간 만에 촬영을 끝마쳐 또 하나의 이슈를 만들어 냈던 실제상황(2000)과 두번째 베니스행 티켓을 거머쥔 수취인불명(2001)에 이어, `내 애인 창녀 만들기`라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카피를 앞세운 나쁜 남자(2001)는 논란을 일으키면서 전국 7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첫 흥행작이 되었다.
2002년 작품인 해안선은 톱스타 장동건이 선뜻 출연을 결정해 더욱 이슈가 되었던 작품으로 비주류, 저예산 감독과 톱스타의 색다른 결합이라는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매 번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인정을 받았던 김기덕 감독은 2003년 말, 그의 9번째 작품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청룡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프랑스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등 아름다운 영상에 절제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김기덕 감독은 이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통해 담백하고도 수려한 영상미를 보여준 바 있다.)원조교제를 다룬 그의 10번째 영화 사마리아는 베를린 영화에서 감독상의 영광을 안은 것에 이어, 2004년 빈 집이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 세계 3대 영화제 중 2개 영화제 연거푸 감독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