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습지 모범양식
- 최초 등록일
- 2009.08.11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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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 학습지 모범양식.
목차
<프리젠테이션 자료 >
<학습지>
<형성평가>
본문내용
상황 파악이 중요한 표현의 예
“얘, 우리 학 사냥이나 한번 하구 가자.
성삼이가 불쑥 이런 말을 했다.
덕재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 어리둥절해 있는데,
“내 이걸루 올가밀 만들어 놀게 너 학을 몰아 오너라.”
포승줄을 풀어 주더니, 어느새 성삼이는 잡풀새로 기는 걸음을 쳤다.
대번 덕재의 얼굴에서 핏기가 걷혔다. 좀 전에, 너는 총살감이라던 말이 퍼뜩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이제 성삼이가 기어가는 쪽 어디서 총알이 날아오리라.
저만치서 성삼이가 고개를 홱 돌렸다.
“어이 왜 맹추같이 게 섰는 거야? 어서 학이나 몰아오너라.”
그제서야 덕재도 무엇을 깨달은 듯 잡풀새를 기기 시작했다.
때마침 단정학 두세 마리가 높푸른 가을 하늘에 큰 날개를 펴고 유유히 날고 있었다.
-황순원, ‘학’ 중 결말 부분
<학습지>
<학습 활동 응용>
1. ‘장마’를 읽고,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
1) 마을 사람들의 발화 의도와 심리를 추리할 수 있는 진술을 찾아보시오.
․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우리 식구들이 어느 정도 미신을 믿고 있는가였다.
․( )
․이야기 끝에 그들은, 가족들 정성에 이끌려서라도 삼촌이 틀림없이 돌아올 거라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 )
2) 동만이네 집 상황을 바라보는 마을 사람들의 입장을 간단히 정리해 보시오.
3) 마을 사람들의 입장에서 동만이네 집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학습 활동 응용>
2. 상황을 판단하여, 마을 사람들의 입장에서 동만네 집 식구들에게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말을 적어 보시오.
1) 구장의 입장에서 동만의 아버지에게 해 줄 수 있는 말
2) 동만이네 집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즐기는 사람들이 구경꾼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