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9.08.05
- 최종 저작일
-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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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과 사람사이를 읽고나서 작성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소처럼 신문을 보다가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접하게 되었는데 여느 비슷한 주제의 책들과는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는 것 같아 읽고 싶어졌다. 마침 부모님도 마찬가지로 신문을 보시고 이 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미루지 않고 구입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인간관계라는 미묘하고도 복잡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교통과 통신이 발달한 사회에서는 인터넷 등과 같은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 대면의 형식이든 직접적인 만남의 형식이든을 떠나 사람들 간의 교류도 잦아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화․다원화된 사회로 발전하는 추세이므로 그만큼 다양한, 각자 자신만의 고유하고 독특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가 얼마나 잘 구축되어 있느냐가 대개 그 사람의 나아가 한 사회의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런 장황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주변을 둘러보면 우리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아니 접할 수밖에 없는 친구 사이, 선․후배 사이, 직장 상사․부하 사이, 이웃 사이 등 많은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갈등 없이 서로 이해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이유에서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지대하고 또 실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서점에 무수히 쏟아져 나오고 날개가 돋친 듯 팔리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론서나 책들은 그것의 인기를 立證해주는 좋은 예이다.
어떤 책은 心理學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반응과 기분이 어떤 상황에서 어떠하다는 식으로 고찰하기도 하고 어떤 책들은 인간관계를 마치 定型化된 공식처럼 풀이하기도 한다. 그러나 어찌 인간관계가 조금씩 다른 인간들에게 똑같이 적용될 수가 있겠는가. 『사람과 사람 사이』는 인간관계를 공식에 대입하듯이 劃一化하여 보지 않는다. 그 점이 우선 마음에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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