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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작품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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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9.07.15
최종 저작일
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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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엄마를 부탁해` 작품분석

목차

1. 시점
2. 인물
3. 작품 속에서 ‘어머니’의 의미
4. 주제
5. 시간, 공간
6. 소재 및 배경

본문내용

1. 시점
엄마의 실종과 한 평생 고단했던 엄마의 인생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게 한다. 1장- “아무도 모른다”는 주인공인 큰딸이 ‘너’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고, 2장- “미안하다, 형철아”는 엄마의 전부였던 큰 아들 형철이 ‘그’가 되어 이끌고, 3장- “나, 왔네”는 한평생 무심했던 남편이 ‘당신’이 되어 이야기를 한다. 4장- “또 다른 여인”은 엄마가 ‘나’로 나와 독백 형식으로 지나온 삶을 조용하게 바라보며 자식들과 남편과 그리고 평생 숨겨둔 마음의 의지처인 그 남자와도 작별을 한다. ‘난 이제 갈라요. 가서 쉬것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찾는 곳은 가장 편안히 쉴 수 있는 자기를 낳아 준 엄마의 품이었다. 다시 정리하자면, 딸(1장)―큰아들(2장)―아버지·남편(3장)―어머니·아내(4장)―딸(에필로그)로 이어지는 시점의 전환은 각자가 간직한, 그러나 서로가 잘 모르거나 무심코 무시했던 엄마의 인생과 가족들의 내면을 절절하게 그려낸다.
이렇게 소설은 총 네 개의 장과 하나의 에필로그로 구성된다. 각 장마다 시선의 흐름을 주도하는 화자가 교체되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각 장의 화자는 `너`, `그`, `당신`으로 바귀면서 `엄마`의 존재성을 입체화한다. 작가는 딸을 `너`로, 아들을 `그`로, 남편을 `당신`으로 설정했다. `나`라는 친숙한 일인칭 주어를 거부한 채 내가 아닌 타인을 지칭하는 인칭대명사를 차용한 작가의 고집은 `엄마`와 독자 사이의 거리감을 좁히고 있다.
작가에 의해 의도된 `엄마`와 독자 사이의 거리감 좁힘은 종내 소설 속 엄마를 독자 `나`의 엄마로 치환시킨다. 곧 소설 속 `너`, `그`, 당신`은 곧 현실의 `나`가 된다. `네` 회상이 나의 회상이 되고, `그`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며, `당신`의 부끄러움이 나의 부끄러움이 된다. 어쩌면 작가는 작중인물의 호칭을 가공 실명이 아닌 일반 인칭대명사를 사용함으로써 독자 일갈을 향한 문장의 절제미와 합리성을 의도화 했는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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