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속의 숨어있는 남성 우월주의
- 최초 등록일
- 2009.07.1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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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대중 사회 속에서 숨어있는 남성우월주의에 대해서
고찰해보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광고, 드라마, 영화, 뉴스에 있는 남성우월의 기호
1. 광고
2. 영화
3. 드라마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의 대중문화 중에 영상에 관련되는 문화에는 항상 근본적인 문화가 숨어 있다. 이것은 한국을 제외 하더라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남성이 알게 모르게 여성보다 우월적이다“라는 문화 기호가 숨어있다.
이러한 성향들은 항상 우리의 눈에 보이고 느껴지지만 쉽게 지각할 수 가 없는데 이는 한국사회에 내포된 남존여비사상이 바탕이 되어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국사회에 아니 동양사회에 뿌리 깊게 형성된 이 남존여비 사상은 동양의 유교문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은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힘이 많이드는 노동은 여성이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레 남성들이 경제력을 잡게 되었다. 또한 조선시대 사회와 가문은 남성중심의 유교적 이분법에 의한 대체로 婦道라는 어휘를 많이 써 왔으나, 여성이 결혼하기전은 “婦” 에 속하지 않을 뿐 아니라, 설사 그것이 부인될 것에 대한 사전 준비라고 할지라도 婦 가 되기 전에 이미 여성에겐 여자의 도리나 규범을 주입하고 있고, 국가도 婦이기 때문에 공적영역에 수용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여이기 때문에 여성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므로 여도라는 어휘가 더 적합하여 이 글에서 부도를 여도로 칭하겠다.
여도(女道)라는 틀 안에서 여성에 대해 사회적 성적(性的) 면을 막론하여 정절과 결혼과 모성이데올로기로 포상과 징벌 장치들을 통해 사회화하고 조직적으로 제도적으로 여성억압을 감행해왔다.
여도(女道)의 개념은 유교권에서는 “여성의 도리”를 뜻할 때 여성의 결혼의사나 유뮤와 관계없이 “부도”(婦道)라는 말로 일괄적으로 써 왔다. 이 부도라는 말은 여성은 태어나면서 이미 결혼이 삶의 목표이며 지상명제임을 전제로 하는 입장에서 나온 말이다. 조선시대는 숙덕(淑德)이라는 말로 사용되었으나 대체로 부도, 부덕이라는 말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즉, 여도란 남녀의 생물학적 조건을 남성 중심의 입장에서 기계론적이고 이분법적으로 규정한 것이다. 그에 따라 여성의 기질과 역할과 지위를 보조적이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범주에 한정시킨 여성억압적 규범이다.
이러한 여도를 통하여 여성은 기질적으로 수동적이고 순응적이고 의존적이며 소극적이기를 요구한다. 이러한 면은 현대까지도 여성다움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의해 착한여자 콤플렉스로 피해를 보는 것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