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 문학 작품 속 조선족 여성상에 대하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여성 문학이 만들어진 배경
1-2. 여성 문학의 개념
1-3. 조선족 여성 문학의 발전과정
1-4. 조선족 여성 문학의 특징
2. 본론(이론적 고찰)
2-1. 가난의 여인상
2-2. 가출의 여인상
2-3. 가부장적 질서의 여인상
2-4. 우호적이지 못한 여성상
2-5. 질병의 상징인 여성상
2-6. 희생적 사랑의 여인상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여성 문학이 만들어진 배경
여성 문학 이전에는 여류 문학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1910년부터 1920년대의 여성작가를 여자, 부녀, 여인, 여사 등으로 지칭하였고 1930년대에 일본에서 문단이나 작가 앞에 여류라는 한정사를 붙여 쓰던 용어를 비판 없이 수입한 것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베트남전쟁에 대한 반전운동에서 시발한 제2물결 페미니즘에서 시작되어, 1975년 세계여성의 해를 맞이하여 한국사회에서도 여성연구의 열기가 고조되어 여성문학 무크지와 학술간행물이 활기를 띠며 나왔고, 1977년 여성학 강의가 도입 되는 등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등장으로 여류문학은 여성주의 문학으로 더 발전하여 여성문학으로 용어가 변화 되었다. 한국에서의 여성문학은 후기 산업사회의 징조를 보이면서 착취당하는 노동자의 실상을 파헤치는 노동자문학과 함께 1980년대 중반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노동자나 여성 모두 지배문화에 억눌려 온 계층이었음을 알 수 있다. 1990년대는 여성작가 시대라고 할 만큼 여성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문화 영역에서 토대를 확고히 구축하여 대중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대표적 여성소설가들로는 박완서, 양귀자, 은희경, 공지영, 공선옥, 신경숙, 천운영, 김애란 등이 있다.
1-2. 여성 문학의 개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여성문학이란 여성이 창작주체로서 쓴 문학 또는 여성주의 시각을 담은 문학으로 풀이하고 있으며 문학비평용어사전은 여성성 혹은 여성적 글쓰기를 보여주는 문학 일반을 가리키는 용어라고 설명한다. 여성적 글쓰기란 기존의 남성적 글쓰기가 억압해온 여성성 혹은 여성의 자기 긍정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남성적 글쓰기와는 차이가 있는 새로운 글쓰기 개념으로 제시된 용어이다.
1-3. 조선족 여성 문학의 발전과정
중국 조선족 여성작가들이 문단의 전면에 나서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부터였다. 잘 알려진 대로 중국 역사에서 1980년대란 곧 10년간 지속된 문화대혁명의 참상과 전국적으로 벌어진 사상해방운동, 개혁개방 경제건설이 중심이 된 새로운 생활방식으로의 전환과 윤리적 변혁의 시기라고 일컬어진다.
참고 자료
이미림, “2000년대 소설에 나타난 조선족 이주여성의 타자적 정체성”, 한국현대소설학회, 2011, 645-672(28pages)
민현기, “중국 조선족 여성작가의 소설에 나타난 ‘사랑’-198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한국학논집, 2002, 143-167(25pages)
민현기, “중국 조선족 여성작가의 소설 연구”, 성곡언론문화재단, 2002, 1-51(51pages)
민현기, “중국 조선족 페미니즘 소설 연구”, 한국문학논총, 2002, 53-84(32pages)
전월매, “2000년대 한국여성소설에 나타나는 조선족 여성상 연구”, 겨레어문학, 2015, 235-258(24pages)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821264&cid=46645&categoryId=46645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여성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