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3.16
- 최종 저작일
- 2002.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겅호를 읽고 느낌을쓴 독서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페기싱클레어와 앤디 롱클로우라는 두 평범한 인물이 의기투합하여 다 쓰러져가던 회사를 살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이 그러한 기적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는 겅호라는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경영에 혁신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겅호는 중국어 '공화'에서 유래한 말로서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 그리고 임무에 대한 충성을 뜻한다. 그리고 우리말로 치자면 '화이팅!'이라는 외침처럼 투지와 열정을 불어넣는 일종의 구호나 인사로 사용되고 있다.
말하자면 파이팅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나름대로 겅호 정신이란 걸 창출하여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관념을 탈피하여 새로운 경영 문화를 만들었더니 능률이 극대화되어 기적의 상황까지 연출한 것인데, 이 과정이 비록 소설이지만 허무맹랑 내지는 황당무개한 것이 아니라 마치 논픽션처럼 실감나고 진지하며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박진감까지 넘쳐 읽는 동안 시종일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이 책이 수많은 전문가들과 일선 기업가들과 경영 분야의 인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장기간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겅호라는 말이 단순히 잘 해보자는 공허한 외침이 아니라 경영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했다고 할 정도로 파격적인 화두로 제시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