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은 전문직인가에 대한 소견

소개글

교직이 전문직인가 노동직인가에 대해서
전문직의 조건과 더불어서 자신의 견해에 대해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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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직은 전문직인가 노동직인가를 대한 저의 소견은, 우리나라는 그 두 분야의 중간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라는 직업은 전문직이어야 하지만, 우리나라 교사에게는 완전한 전문직이 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전문직이 가져야할 특성들과 관련지어 교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리버만이 정한 전문직의 특성으로는 ① 전문직은 유일하고 독특한 종류의 사회적 봉사기능을 가지고 있다. 교직은 분명 타인을 가르칠 수 있는 권리, 의무가 있는 유일한 직업입니다. 사회적 봉사기능은 교육을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모든 사회에 필요한 분야로서 높은 수준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적으로 봉사를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② 그 직능의 수행에 있어서 고도의 지적 기술을 요한다. 아무나 타인을 가르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직이수를 거쳐서 임용시험까지 통과하고 전공공부를 통한 지적능력을 인정받고, 가르치는 기술에 대한 교육도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예를 들면, 의사가 어떤 이론이 없이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할 수 없는 것처럼 교사도 학생의 교육적 문제를 이론적 배경이 없이 상식적으로 진단하고 처방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둘 다 시행착오를 용납할 수 없는 인간의 중요한 생명과 가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 지적기술을 유지하고 높이기 위한 수행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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