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작문 `생각의 탄생` 독서감상문 -1학년
- 최초 등록일
- 2009.06.15
- 최종 저작일
- 2007.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서와 작문 시간 제출한 `생각의 탄생` 독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생각의 탄생은 13가지 생각도구를 통해 다양한 발견을 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3가지 생각도구는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이`다. 각각의 영역은 그 분야에 뛰어났던 사람들의 학문적, 예술적 성과를 다루고 있다. 이를 테면 다이엘 데이 루이스는 극중의 역에 몰입함으로써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고, 흔들리는 접시를 보고 다양한 사고의 폭으로 영역을 황장했던 리처드 파인먼의 경우는 놀이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각각의 생각도구는 별개의 영역이면서도 서로간의 특성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경우도 있었다.
제일 첫 장 `생각을 다시 생각하기`에서 아인슈타인의 말이 기억이 남는다. `나는 직감과 직관, 사고 내부에서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심상이 먼저 나타난다. 말이나 숫자는 이것의 표현 수단에 불과하다.` 그렇다. 말이나 숫자가 단순히 우리의 생각을 대변해주는 기호일 뿐이지 그것 자체로 이해의 내용은 아닌 것이다. 실제로 외국 작가의 소설을 우리나라 사람이 번역했을 때 그 뜻과 본질이 완전 달라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래서 원본을 읽고 재미있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해석본을 보고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같은 내용을 단지 우리나라 말로 번역했을 뿐이지만, 우리에게 다르게 이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말이 단순한 기호 체계라는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머릿 속에 떠오르는 심상이고, 이해이다. 또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고등학교 때 읽어보았던 박지원의 글도 떠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