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탄생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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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탄생』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
목차
[줄거리]
[느끼 점]
본문내용
이번 학기에 듣는 과목 중 ‘능력개발’ 이라는 수업이 있는데, 이 수업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직업선호도 검사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다른 영역에서는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점수가 나왔는데, 유독 ‘예술형 창조/아이디어 지향’ 부분에서는 0점이 나온 것이다. ‘21세기의 인재상이 창조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라는 위기감이 들기 시작했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서 우연히 알게 된 책이 바로 『생각의 탄생』이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그 동안의 내가 생각하던 것과 상반되는 저자의 주장에 문화적 충격을 느꼈다.
[줄거리]
많은 예술가와 과학자, 무용가, 공학자, 음악가, 발명가가 생각하고 창조하여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추었던 저 ‘놀라운 것’들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창조성을 빛낸 대가들의 창조적 발상법을 추적한 이 책은, 인간의 위대한 속성인 창조적 사고에 관한 눈부신 통찰을 보여주며 21세기 한국을 이끌 미래의 인재들에게 창조의 본능을 일깨우고 점화시키고 있다.
역사 속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관념을 현실의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상상력을 펼쳤을까? 중요한 것은 그들의 창조적․합리적 사고가 언어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났고, 감정과 직관, 이미지와 몸의 느낌을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내었다는 점이다. 느낌과 직관은 창조적․합리적 사고의 기반이고 원천이었다. 그들은 작업할 때 느낌과 직관에서 비롯된 13가지 생각도구라는 공통된 연장을 사용했는데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이다.
위의 생각도구들은 창조적 발상의 근원이 ‘무엇을 끄집어낼 것인가’에서 ‘어떻게 끄집어낼 것인가’에 달려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과학과 예술, 인문학, 공학기술의 영역이 서로 넘나들며 놀라운 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드러낸다. 우리의 창조적 상상력은 생각도구의 숙달과 여러 학문들을 넘나들며 통합적 이해, 혹은 종합지(綜合知)적인 이해에 도달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길러지고 연마될 수 있음을 주목하게 한다.
정보혁명의 시대를 사는 오늘, 전문지식의 양은 늘고 있지만 지식은 오히려 파편화되고 학문 간의 교류는 줄고 있다. 이러한 때 대가들의 창조적 사고는 ‘통합적 이해’에 이르는 통로를 열어주며 새로운 인재상을 요구한다
참고 자료
-『생각의탄생(Spark of Genius)』를 읽고-
저자-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 역자-박종성
출판사-에코의 서재 / 출판일-2007. 05. 02. / p.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