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의 생애와 그의 사상연구
- 최초 등록일
- 2009.06.1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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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글은 한용운의 생애를 연표로 다루고 그의 생애에 관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들 까지 다루었다. 그리고 그의 사상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하였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몸말
1. 한용운 연보
2. 한용운의 생애
3. 한용운의 사상연구
(1) 불교사상 연구
(2) 자유와 평등 그리고 진보사상
4. 한용운 사상의 의의
5. 한용운의 문학연구
Ⅲ. 맺음말
본문내용
한용운은 1879년에 태어나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과로써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 갔다. 그의 유년시절에 관해서는 본인의 기록도 없고 측근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유년시대는 대원군의 집정과 외세의 침략 등으로 나라 안팎이 어수선한 시기였다. 그 불행한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여건은 결국 그를 독립운동가로 성장시킨 간접적 요인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4세 때 임오군란(1882)이 일어났으며, 6세 때부터 향리 서당에서 10년 동안 한학(漢學)을 익혔다. 14세에 고향에서 성혼의 예식을 올렸다. 1894년 16세 되던 해 동학란(東學亂)과 갑오경장이 일어났다. ‘나는 왜 중이 되었나’라는 그 자신의 술회대로 넓은 세계에 대한 관심과 생활의 방편으로 집을 떠나 1896년 설악산 오세암 (五歲庵)에 입산하여 처음에는 절의 일을 거들다가,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출가 직후에는 오세암에 머무르면서 불교의 기초지식을 섭렵하면서 선(禪)을 닦았다. 이후 다른 세계에 대한 관심이 깊은 나머지 블라디보스톡 등 시베리아와 만주 등을 여행하였다. 1905년 재입산하여 설악산 백담사 (百潭寺)에서 연곡 (連谷)을 은사로 하여 정식으로 득도(得度)하였다. 불교에 입문한 뒤로는 주로 교학적(敎學的) 관심을 가지고, 대장경을 열람하였으며, 특히 한문으로 된 불경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 즉 불교의 대중화 작업에 주력하였다. 1910년에는 불교의 유신을 주장하는 논저 <조선불교유신론> 을 저술하였다. 1914년 <불교대전 佛敎大典> 과 함께 청나라 승려 내림(來琳)의 증보본에 의거하여 <채근담 菜根譚> 주해본을 저술하였다. 1908년 5월부터 약 6개월간 일본을 방문, 주로 도쿄(東京)와 교토(京都)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물을 익히고, 일본의 풍물을 몸소 체험하였다. 일본 여행 중에 3·1독립운동 때의 동지가 된 최린 (崔麟) 등과 교유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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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萬海 韓龍雲論], 문학세계사, 1993
이채형, [아아 님은 가지 않았습니다], 문학나무, 2006
[大韓民國獨立有功人物錄], 國家報勳處,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