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과학정신

소개글

`한국인의 과학정신`이라는 책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만나기까지는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렸다. 항상 쉽게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하기 쉬웠던 책과는 달랐던 책이었다. 학교도서관에는 계속 대출 중이었으며, 집 근처 구도서관에는 소장되어 있지 않은 책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회 도서관 사이트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알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의 과학정신’이라는 책은 학교 도서관을 제외하고 우리지역에 있는 총 3개의 도서관에서만 소장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도서관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어 문의를 했더니 이 책을 서고에 보관 중이라고 했다. 내가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출판 된지 오래되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을 하며 왠지 꽤 훼손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깨끗하고 거의 읽은 흔적이 없는 책이었다.

총 4장으로 제1장에는 한국인의 과학정신을 보여 주는 과학자에 대해서 제2장에는 한국인의 과학정신을 보여주는 과학유산을 제3장에는 동양과학 전통의 재평가를 마지막으로 제 4장에는 과학에 얽힌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의 과학정신은 위대하고 가치가 있었으며 우리는 그것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그가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 읽는 사람 모두에게 전부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인지를 바로 알아차릴 수 없었던 부분도 있었다. 그리고 과학자를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화를 이야기해서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도 많았고, 작가자신의 주장으로 대부분을 마무리 지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