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교육철학에 대하여

소개글

자신이 생각하는 음악교육 철학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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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나는 음악의 이론과 실기가 있다면 그 둘을 동등하게 생각하는 입장이다. 음악은 초등학교에서는 이론과는 상당히 먼 과목이다. 실제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음악교육은 이론적으로도 꼭 이루어져야 한다. 내가 초등학교 때는 선생님들께서 단순한 음악기호들에 대해서만 알려주셨지, 더 깊게 이론 부분을 다루어 주지 않으셨다. 중학교에 가도, 고등학교에 가도 음악에 대한 이론을 아는 학생과 잘 알지 못하는 학생 간에는 크게 차이가 난다. 나는 내 학생이 상급학교에 가서 음악이론과 접할 때 헤매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노래나 악기 연주는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 감각이 있어야 잘 하지만 음악 이론은 한번 잘 잡아놓으면 이후에도 학습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내가 음악을 가르치게 되면 아이들에게 이론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고 싶다.
그리고 음악은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음악과 같이 활동적인 교과에서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껴서는 안 된다. 음악교육은 학습자의 자발적 의욕과 흥미를 다양한 방면으로 이끌어 내야만 한다. 그래야 참다운 음악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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