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그리스도
- 최초 등록일
- 2001.11.15
- 최종 저작일
- 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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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교 대학 숭실대학교 기독교의 이해 수업시간에 발표한
자료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가 된 배경과 그의 업적,교회에서
의 그의 위치, 역사속에서의 예수등을 생각해보앗습니다
이 리포트 발표로..A+받았네요..^_^;;
기독교쪽 입장과 반대쪽의 입장을 잘 정리한
리포트라고 생각해요..다들 화팅이요-_-;;
목차
1. 그리스도라는 말의 뜻과 예수그리스도의 업적
2. 교회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의미
3. 교회에서의 예수의 위치
4. 역사 속에서의 예수 그리스도
본문내용
그리스도'란 말뜻
'그리스도'란 말은 구세주, 또는 구원자, 해방자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란 말은 그리이스 말로서 '메시아'라는 히브리 말을 옮긴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뜻을 알려면 메시아의 의미를 먼저 알아야 한다.
'메시아'란 말은 '기름부음을 받은 이'란 밑뜻을 가지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사에서 기름부음을 받은 이는 대사제, 왕, 그리고 예언자들이다. 이들에게 기름을 부은 까닭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야훼 하느님이 이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이룰 자격과 사명을 맡긴다는 표시이다. 이들은 야훼 하느님에게서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이룰 자격과 사명을 받아서 그것을 완수할 책임을 가진다. 그런데 메시아의 초점은 대사제나 왕이나 예언자라는 신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이라는데 있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이룩한 사람이면 그 누구라도 '메시아'로 일컬어졌던 것이다. 이를테면 페르샤 왕 고래스가 이스라엘 민족을 바빌로니아의 포로로부터 해방시켰을 때 그를 '메시아'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주도한 사람은 그가 비록 '이방의 왕'이라고 할지라도 '메시아'라고 일컬어진다는 것을 나타낸다. 여기에서 우리는 '메시아'란 말이 이스라엘 민족에게서는 정치적인 해방의 주도자란 뜻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다.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사에서 오늘날까지 정통성으로 내려오고 있다. 유대교에서는 오늘도 이러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치로운 해방자인 메시아가 처음 그리스도교에 이르러서는 그 뜻이 전혀 달라졌다. 다시 말하면 유대교의 '메시아'가 그리스도교로 옮겨지면서 전혀 다른 뜻을 지니게 되었다. 그리스도교의 그리스도인 '메시아'는 어떤 뜻을 지니게 되었을까?
그리스도교의 '그리스도'는 정치로운 해방자인 '메시아'가 아니라,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희생의 제물이 된 '대속주'인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역사의 예수가 바로 이와 같이 대속주인 그리스도라고 고백한다. 이것은 역사의 예수가 살았던 삶과 그의 하느님나라 메시지와 그가 벌인 하느님나라 운동과 직접 관계가 없이, 다만 그를 대속자로 해석해서 생겨난 사상이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교의 '그리스도'는 예수를 인류의 '대속주'로 해석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런한 해석은 그리스도교의 맨처음 신학자라고 할 수 있는 바울에게서 비롯되었다. 바울은 역사의 예수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도 않다고까지 말했다. 그는 오직 '십자가와 부활'만을 알고 싶을 따름이라고 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의 삶이나 사람됨, 예수의 하느님나라 메시지와 그 운동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언급도 없다. 그는 예수가 외친 하느님의 나라나 예수가 벌인 하느님 나라의 운동에는 전혀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다. 다만 대속주인 그리스도만을 선교했을 따름이다. 즉 지금의 그리스도란 인류를 구원 하기 위해 내려온 하느님의 인간으로서의 형상<<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