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21세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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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의 잠재된 1차적 욕구(Seek)를 확인하고 이를 만족시키는 마케팅노력에 의하여 2차적 욕구(Want)를 충족, 수요와 연결시킴으로서 이는 다시 기업의 목표인 이윤창출을 꾀함으로서 자사의 이익의 극대화에 있다고 볼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시대가 변한다 하더라도 소비자 만족을 위한 행동들이 마케팅의 기본방향이 된다는 것은 분명할 것이다. 따라서 나는 이 기본 방향을 전제로 하여 앞으로의 마케팅 환경의 변화를 제품, 유통, 가격, 촉진의 4P요인으로 보고 설명해보고자 한다.
먼저 과거 마케팅의 개념이 도입되기 전의 시장에서는 공급자의 생산이 수요와 직결되었고 이후에는 제품을 일단 생산하고 생산된 제품의 수요는 영업활동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과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이 포화상태가 됨으로서 과거의 소비자는 상품의 구매시 가격, 품질 등의 요인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나 이제는 소비자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질 좋은 제품만으로는 소비자는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물건을 판매한다면 대리점, 소매점등의 유통라인과 최종소비자에 대한 판매, 정보지원, 경영, 애프터서비스는 고객에게 만족의 여부에 따라 영업매출실적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고객의 첫 서비스 이용시 만족했다면 그 고객은 다음에도 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고, 이를 다른 잠재력이 있는 고객들에게도 전파, 구전효과에 의한 매출실적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는 고객에게 외면당함으로서 경쟁에서 도태될 것이다. 불량제품의 경우 반품하거나, 수리가 가능하지만 서비스는 고치거나 수리할 수 없기에 불친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영원히 고객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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