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학기 인문학베이스캠프 강의노트 1주차~15주차 전체
- 최초 등록일
- 2020.01.0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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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9년 2학기에 작성하여 통과한 인문학베이스캠프 강의노트입니다.
각 강의마다 짧게 느낀 점을 달아 놓았으니 약간씩만 변형시키면 될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왜 다시 인문학인가?
◆인문학이란?
인간의 삶의 무늬가 그려진 철학, 역사, 문학, 예술, 제도와 문물 같은 문화적 양식을 통해 구현되는 인간의 존재의의나 인간다움의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
(1)인간을 위한 학문 - 인간을 인간답게!
(2)인간에 대한 학문 - 인간의 삶의 의미를 탐구..
키케로가 ‘자유학예’에 studia humanitatis(인간에 관한 연구)라고 이름 붙여 인문학이라는 말이 생김.
르네상스를 거쳐 1800년대 학문이 분화하는 과정에서 화법에 관한 학문은 인문학으로, 실재에 관한 학문은 자연학으로 분화됨.
인문학은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으로 분화되고, 과학적 방법이 사용되면서 사회과학으로 발전.
◆21세기와 인문학
21세기가 되면서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 산업사회에서 정보화 사회로, 모던사회에서 포스트 모던사회로, 민족국가에서 지구촌 시대로 바뀌고 있다.
사회, 문명, 경제적 동력의 변화에 따라 문화나 삶의 질이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헌팅턴 :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무늬가 그리는 양식의 구현. (문화)
토인비 : 인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며 인문교육의 필요성 강조.
토플러 : 문명의 흐름을 분석하였음
(1)제1물결 : ‘농업문명’ 잉여생산물의 축적을 위해 농업, 토지, 전쟁 중시 (키우는 것)
(2)제2물결 : ‘산업문명’ 공장, 도시화, 세속주의 야기, 대량생산, 대량교육...(만드는 것)
(3)제3물결 : ‘지식혁명’, 네트워크 구조나 인터넷, 새로운 형식의 예술, 문학, 음악 등 중시
(서비스하는 것, 생각하는 것, 아는 것, 경험하는 것)
◆얼 쇼리스의 클레멘트 코스 : 자기 성찰의 길
1995년에 노숙자, 빈민, 마약중독자, 죄수 등을 대상으로 정규 대학수준의 인문학을 가르치는 '클레멘트 코스'를 열고, 철학과 시, 미술사, 논리학, 역사의 가르침, 삶에 대해 성찰하는 법을 가르침. 이에 따라 정신과 영혼의 힘을 얻고 진정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법을 배움.
사회적 역사적 삶을 성찰하기, 일상을 새롭게 생각해보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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