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1.06.25
- 최종 저작일
- 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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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예술의 전당에서 감상한 느낌을 그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
W.A. Mozart/ Overture to <The Elopement from the Harem> K 384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 3악장
F.G. Haydn/ Concerto for Trumpet and Orchestra in Eb major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1번 라장조 1악장
W.A. Mozart/ Concerto for Horn and Orchestra in D major k412
-하이든 교향곡 제94번 사장조 <놀람> 2악장
F.G. Haydn/ Symphony No.94 in G major <The Surprise>
-레오폴트 모차르트/ <장난감교향곡> 1악장
L. Mozart/ <Toy Symphony>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1악장
W.A. Mozart/ Concerto for Clarinet and Orchestra in A major k622
-모차르트/ 교향곡 제40번 사단조 1악장
W.A.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 550
본문내용
제목: 위대한 동반자들 (모차르트 vs 하이든)
장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시간: 2001년 4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지휘: 정치용
협연: 클라니넷(clarinet)-오광호, 트럼펫(trumpet)-안희찬,
호른(horn)-Michael A. Harcrow
연주: Korean Symphony Orchestra
음악회 라고 하면 나와는 거리가 먼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나 접하는 그런 문화라는 생각이 있었기에 영화나 대중가요가 아닌 이상 내가 일부러 시간내면서 가기가 무척 어려웠었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회 간다"는 사람들을 보면 나와는 다른 부류의 사람들처럼 느껴져 괜히 벽이 느껴지기도 했었고 한편으로는 여유있게 멋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었다. 물론 지금 이 연주회 역시 내가「서양음악의 이해」라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았더라면 어느 벽보에 붙은 다른 사진들처럼 그냥 무심히 "저런 공연이 하는가 보다"며 지나쳤을텐데 이번이 계기가 되어 처음으로 내 자비를 들여 가보게 되었다. 한 두번 차를 타고 가다 지나쳤을 뿐 '예술의 전당' 이라는 곳에 첫발을 내딛고 들뜬 마음으로 공연장에 들어섰는데 청소년 음악회라서 그런지 관객이 거의 청소년들이고 분위기가 낯설게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