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내혁명
- 최초 등록일
- 2001.06.21
- 최종 저작일
- 2001.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글의 저자는 일본인 의사이다. 그는 비록 서양 의술을 익힌 사람이지만, 그의 성장 과정을 보면 그의 집안은 옛날부터 대대로 동양 의학을 하던 집안이었다. 그가 지금 이렇게 훌륭하게 서양 의술과 동양 의학을 접목할 수 있었던 것도 그 때의 그런 조건들이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한다. 나는 고등학교 때 이과였었고 생물을 좋아하여 그 쪽 공부를 조금 했었다. 그리고 재수를 하기 전까지 작년에는 의대에 한 학기동안 다닌 경험이 있다. 비록 자세히는 아니지만 서양 의학과 동양 의학이 어떻게 다른지를 조금은 느껴보았었다. 그러나 그 때까지만 해도 서로가 모두 존중받아야 할 영역이기는 하지만, 둘 사이에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그저 서로 다른 영역으로만 생각했던 것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기에 동양 의학 같은 경우는 비록 우리가 직접 효험을 체험했고, 믿고는 있지만, 왠지 서양 의학에 비하면 덜 과학적이라고 느껴지기 쉽다. 그러나 저자가 밝힌 것처럼 그것은 예로부터 서양 의학과 동양 의학이 서로 주의 깊게 본 관점이 달랐을 뿐이다. 서양 의학이 주로 병리학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하여 병의 발생과정을 정확히 진단한다면, 동양 의학은 그 치료의 입장에 있어서 인간의 자연 치유력을 최대화시키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