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0.11.21
- 최종 저작일
- 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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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 책의 구성
3. 제 1권 : 사회·문화생활 이야기
4. 제 2권 : 정치·경제생활 이야기
5. 맺음말
본문내용
최근 모 방송국의 사극 드라마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바로 고려의 건국자인 태조 왕건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과연 이 드라마가 시선을 모을 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는 견해가 만만치 않았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그 동안 잊혀져 왔던 고려왕조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실 그 동안 우리 사학계의 연구는 거의 조선왕조와 유적을 통한 고대왕국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에 따라 고려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실했고, 그 전문가의 수도 적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고려가 시기상으로는 훨씬 오래된 삼국의 이야기보다 낯설게 느껴진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삼국이나 조선의 유명한 임금은 알아도 고려에는 태조 왕건 이외에는 누가 있었는지 아는 일반인은 얼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고려왕조는 후일의 조선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왕조인 만큼 그 의미가 결코 무시되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이러한 때에 고려왕조를 주제로 한 두 권의 책이 우리 앞에 나타났다. 바로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2』이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고려시대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평이하고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즉, 보통의 역사 개론서와는 달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서도 토픽 중심으로 나열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국가고시의 한국사 문제 경향이 문화사에서도 많이 기출된다는 것을 볼 때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