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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醒 朴致馥의 학문과 정치사회적 문제의식

(주)코리아스칼라
최초 등록일
2016.04.02
최종 저작일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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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발행기관 :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수록지정보 : 남명학연구 / 23권
저자명 : 박병련

목차

I. 머리말
II. 경상우도의 학문적・사상적 지형과 박치
복의 학문역정
1. 19세기 경상우도의 학문적・ 사상적 지형
2. 만성 박치복의 학문역정과 남명 이해
III. 박치복의 정치사회적 문제의식
1. 학설과 정치관의 관련성 문제
2. 華夷論的 세계관
3. 유교국가체제의 유지를 위한 보완적 개혁관
IV. 맺는 말

한국어 초록

晩醒 朴致馥은 유교사상을 바탕으로 한 중국적 세계질서가 붕괴되는 시기에 영남 강우의 유학을 다시 일으킨 대표적 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는 정 재 류치명을 사사하여 전통적인 퇴계학파에 속하면서도 남명 조식의 학문과 사 상을 수용하였으며, 유학을 현실의 맥락에서 재해석하고자 했던 성재 허전의 학문에도 심취했다. 만성은 당시 국가가 당면한 총체적 위기는 유교적 교훈을 따르지 않았던 데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보았으며, ‘진정한’ 유교적 정치사회질서를 회복하는 것만이 국가가 처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올바른 처방으로 보았다. 구체적으로는 ‘華夷論’을 수용하여 오랑캐인 서구세력의 침입으로부터 조선 을 보호해야 하며, 조선은 ‘中華’로 상징되는 유교적 가치와 질서의 옹호자여야 했다. ‘斥邪論’은 당시 집권층과 학파적 바탕을 같이하는 기호지역 유학자들의 지론이었는데, 만성을 통하여 영남의 유학자 가운데서도 이에 적극적으로 공감 하는 사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만성은 비록 조선후기 일반의 유학자들이 갖 는 세계인식의 한계를 공유하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눈을 통하여 당시 조 선지성들의 사유세계와 그들이 안고 있던 위기의 본질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영어 초록

Park Chi-bok (Pen name: Manseong) was one of the noted scholars who rejuvenated the 'Right Yongnam' School of Neoconfucianism during a time of upheaval during the late Chosun in the 19th Century. Though a member of the Toegye school, Pak Chi-bok incorporated ideas and scholarship of Cho Shik (Pen name: Nam-myoung), in addition to acquainting himself in the scholarship of Heo Jeon (Pen name: Seongjae), who sought to reinterpret confucianism in the context of realities of his period. Manseong cited non-adherence to Confucian tenets as the chief reason behind the severe crisis Chosun was facing at the time, and believed that the only remedy to the national crisis was rebuilding what he viewed as a 'true' Confucian sociopolitical order that had hitherto been lost. More specifically, Manseong held sinocentrism as an ideology that would defend the center of civilization(中華) that was Chosun against the 'barbarian' westerners, and held that Joseon must remain the protector of Confucian values and social order that characterized the Joonghwa(中華). This naturally led him to share with the established scholars of the Giho (畿湖: capital region) the notion of 'choksa(斥邪),' or repelling the wicked, which tells us that Giho scholars did not have a monopoly on the ideology of wijeong-choksa (衛正斥邪), but was shared by a number of Yongnam scholars such as Pak Chi-bok. While Pak Chi-bok exhibits the same kind of limited world view that was prevalent among Confucian scholars of the Chosun at the time, his views actually allow us to reflect on the nature of threats that Chosun felt at the time, and how people felt and reacted to them.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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