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적 딜레마의 실생활 딜레마에 관한 토론상황에 나타난 어머니와 자녀의 도덕적 추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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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19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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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ㆍ발행기관 : 한국인간발달학회
ㆍ수록지정보 : 인간발달연구 / 2권 / 1호
ㆍ저자명 : 김광웅, 조윤정
목차
방법
결과
논의
참고문헌
한국어 초록
가상적 딜레마와 실생활 딜레마에 관한 토론상황에서 어머니와 자녀가 보여준 도덕적 추리수준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실생활 딜레마를 사용하는 것이 인지도덕성 평가에 타당하고, 또 도덕성 교육에서도 유익할 것이라는 점을 탐색해 보려는 데 있었다. 서울에서 표집한 50가정의 어머니와 그 자녀(6학년 아동)가 연구대상이 되었으며, Kohlberg의 도덕발달단계로 표시되는 OISE도덕성 검사지와 Powers의 BECS 상호작용분석체계가 측정 및 분석도구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어머니들은 실생활 딜레마에서 도덕적 추리수준이 가상적 딜레마에서 보다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아동들은 중간단계인 3단계와4단계로 동질화되는 경향을 보였을 뿐 어머니들의 경우처럼 도덕적 추리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다. 또한 어머니들이 토론에서 사용한 담화를 분석 한 바, 실생활 딜레마에서 정보적 유형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어머니와 자녀간 도덕적 추리수준의 상관은 가상적 딜레마에서는 r=.35인 반면, 실생활 딜레마에서는 r=.50으로 실생활 딜레마에서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와 Walker와 Tailor(1991)의 견해를 근거로, 인지 도덕성 평가에서 실생활 딜레마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타당할 수 있으며, 교육장면에서도 실생활 딜레마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가치 있는 일이 라는 점을 논의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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