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론) 중국현대문학론』 제6강과 제8강 내용을 토대로, 30년대 ‘좌익작가연맹’에서 제기한 ‘문예 대중화
- 최초 등록일
- 2022.02.23
- 최종 저작일
- 2022.0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과목명: 중국현대문학론
과제명
:1. 『중국현대문학론』 제6강과 제8강 내용을 토대로, 30년대 ‘좌익작가연맹’에서 제기한 ‘문예 대중화’의 내용과 40년대 공산당의 ‘연안문예강화’ 내용을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25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35점)
2. 『중국현대문학론』 제13강 내용을 토대로, 신시기(1980년대)에 출현한 새로운 창작 경향의 특징을 정리하고, 문학 유파들 사이의 차이점을 25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35점)
목차
1. 문예 대중화와 연안문예강화의 차이점
2. 신시기 창작 경향의 특징 및 문학 유파 간 차이점
1) 신시기의 창작 경향
2) 신시기 문학 유파 간 차이점
본문내용
문예 대중화를 이끌었던 좌익작가연맹(이하 좌련)은 국민당 정부의 탄압에 반발하며 탄생했다. 좌련은 공산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진보진영의 통일전선을 추구하고 문예를 통한 대중의 실천 노선을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좌련은 문예 대중화를 과제로 추구하였는데 이를 통해 국민 계몽과 사회개혁을 이루고자 했다. 오사 운동 이후 다양한 형태로 문예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문예에 소외된 대중을 계몽하려 한 것이다. 좌련은 어떻게 문예의 대중화를 이룰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했다. 좌련의 궁극적인 목표는 문예 대중화를 통해 정치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것이었다. 즉, 국민당 정부에 대항하고 사상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대중의 힘을 얻으려 한 것이었다. 따라서 좌련의 문예 대중화는 문학적 성격 외에도 대중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한 담론의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문예 대중화 운동에는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였는데, 노신과 곽말약은 문예 대중화 기획에 참여하여 중국현대문학이 지향해야 할 곳을 언급했다. 이들은 문예 활동의 범위를 지식인뿐만 아니라 대중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이를 통해 억압받는 대중이 중국 사회의 현실을 깨닫고 사회주의 혁명의 당위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예 대중화 운동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가 어려웠다. 운동의 실천적인 노선을 찾기 어려웠던 것이다. 이에 답보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이후 1931년 구추백이 기관지를 발행함으로써 다시금 불을 붙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중국현대문학론』교재
연안문예좌담회상에서의 강화에 관하여, 한국중어중문학회, 김시준, 1988
중국 신시기의 문학적 패러다임의 변화 연구, 한국중어중문학회, 홍석표,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