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현대문학론) 중국현대문학론』 제6강과 제8강 내용을 토대로, 30년대 ‘좌익작가연맹’에서 제기한

목차

1. 『중국현대문학론』 제6강과 제8강 내용을 토대로, 30년대 ‘좌익작가연맹’에서 제기한 ‘문예 대중화’의 내용과 40년대 공산당의 ‘연안문예강화’ 내용을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25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35점)
2. 『중국현대문학론』 제13강 내용을 토대로, 신시기(1980년대)에 출현한 새로운 창작 경향의 특징을 정리하고, 문학 유파들 사이의 차이점을 2500자 내외로 서술하시오. (35점)

본문내용

4.12 쿠데타 이후 공산당 숙청을 명분으로 반정부적인 성향의 지식인과 문인이 정치적으로 탄압받자 반국민당 정서와 공산당을 비롯한 좌파에 대해 동정하는 여론이 확산하였다. 하여 공산당의 지원 아래 사회주의 이념에 동조하거나 용인하는 문인들을 필두로 문학단체를 결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좌익작가연맹, 좌련인 것이다. 좌익작가연맹에는 단순하게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문인들만 존재하지 않았고,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진보적인 성향을 가졌거나 반정부 성향의 작가 및 지식인들도 함께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당에 반대하는 등 사상의 자유를 전면에 제기하였고, 혁명문학과 민족 문학이 공존하는 성격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 단순한 사회주의 문학단체가 아닌 범 문단 조직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좌익작가연맹을 이야기할 때 문예 대중화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문예 대중화라는 개념은 오사운동 이후 지속해서 제기된 명제였다. 특히 근대 이후 문학이 정치 참여적 성경이 강해진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문학이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작가의 위상 등을 논의하고, 정치적 신념에 따라 다양하게 대중을 정의하는 등 단순한 문예사조를 뛰어넘어선 실천적인 담론의 일환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