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러닝 4차 산업혁명 융합적 분석과 인문학의 대안 기말고사 정리

소개글

"한양대 이러닝 4차 산업혁명 융합적 분석과 인문학의 대안 기말고사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공지능의 쟁점1-인간 본성에 대한 융합적 분석과 AI와 관계
2. 인공지능의 쟁점2- 초지능과 자유의지
3. 인공지능의 쟁점3- 감정의 프로그래밍과 인간과 AI의 공존 문제
4. 생명공학의 양상과 호모데우스, 연기적 생명성과 죽음의 의미
5. 인류세에서 생명위기의 실상과 생명정치의 지향점
6.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계관
7.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윤리와 여러 대안
8. 생명공학의 양상과 호모데우스, 연기적 생명성-보강 강의록

본문내용

1.1. [생각해보기]
1. 인간은 DNA는 침팬지와 98.4%가 같다. 1.6%의 차이는 무엇일까?
2.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3. 생물학적 인간과 사회적 인간의 차이는?
4. 짐승 상당수가 싸움에서 이긴 수컷이 암컷을 독점하는데 중세 시대에 권력의 정점에 있던 교황, 신부, 스님들은 왜 독신을 고집했는가?
5. 인간을 닮은 기계, 곧 인공지능을 만든다면, 인공지능이 흉내내지 못할 인간의 특성은 무엇인가?

1.2. [시작하며]
인공지능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넓게는 시스템과 알고리즘으로 이루어진 지능을 뜻하며, 좁게는 인간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인공지능의 목표는 사람과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시스템을 만들거나 인간의 지능을 초월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입니다. 인공지능이 기계인간이 되려면 관건은 인공지능이 인간과 유사한 본성을 가져야 하며, 이를 위해선 먼저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이를 분석하여 계량화, 디지털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어느 정도 믿습니까?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철학자나 심리학자, 인류학자가 아니라 생물학이나 인지과학에 서는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이런 인간의 본성을 프로그래밍하여 인간과 닮은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는가. 이번 시간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융합적으로 알아보고, 이런 인간의 본성을 인공지능에 프로그래밍하여 인간의 본성을 가진 인공지능을 만드는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간의 본성에 대한 융합적 분석
ㅇ 인간의 본성에 대한 고전적인 해석은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이다. 많은 이들이 권력과 돈을 더 얻기 위하여 타인을 고통스럽게 하거나 죽이는 일을 서슴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자신보다 약한 이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평생을 헌신하고, 악의 세력에서 약자들을 구하다가 폭행, 구속, 고문, 살해를 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