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정리요약(사회, 경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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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초기에는 고구려나 백제 5부, 신라6부가 중앙 지배집단 구성
· 각 부(部)는 중앙 왕실에 예속되었으나, 각자 독자적 관리를 등용하거나(고구려의 대가는 독자적으로 사자, 조의, 선인을 거느림) 독자성을 인정(고구려 소노부는 자체 종묘와 사직에 제사를 지냄)하였다. · 국가의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일에는 귀족으로 구성된 회의체에서 결정하였다(고구려 – 제가회의, 백제 – 정사암회의, 신라 – 화백회의)
· 점차 사회가 발전하고 관등제가 정립됨에 따라 각 부의 부족적 성격이 행정적 성격으로 바뀌어 중앙 집권 체제가 형성되었다.

삼국의 수취 제도
조(인두세) - 재산의 정도에 따라 호를 나누어 곡물과 포를 거둠
용(역) - 왕궁, 성, 저수지 등을 만드는데 필요한 노동력(15~60세 남자)를 동원
조(공납) - 해당 지역의 특산물

신분별 경제 생활
귀족 – 본래 스스로 소유했던 토지와 노비 외에도 국가에서 준 식읍(왕족, 공신 등에 지급), 녹읍(관료에 지급), 노비 등 소유, 주로 고리대를 이용하여 재산 축적을 하기도
농민 – 자기 소유의 토지나 부자의 토지를 빌려 경작, 4~5세기를 지나면서 철기 농기구가 확대되면서 생산량 증대

통일신라 민정문서
청주 서원경과 주변 4개 촌을 대상으로 매년 조사, 3년마다 촌주가 작성
내용 1. 가호를 인정(人丁)에 따라 9등급으로 분류하고
2. 남녀별 구분, 연령에 따라 6등급으로 구분하여 기록
3. 농민이 대다수에 노비는 전체의 5%정도 차지
4. 인구, 가호, 노비의 수와 3년 동안의 사망, 이동 등의 변동 내용을 기록
소와 말의 수, 뽕나무, 잣나무 등의 수까지 기록
5. 토지 조사(연수유전답 – 정전으로 추정
촌주위답 – 일종의 관료전으로 촌주에게 지급
내시령답 – 내시령에게 지급
관모전답 – 국가 소유의 토지, 마전 – 공동 경작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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