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으로 보는 옛이야기 정리(기말)
- 최초 등록일
- 2020.11.18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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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건으로 보는 옛이야기 정리(기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8주 문학이 사건이 되다
2. 9주 여성 문학으로 삶을 가꾸다
3. 10주 불우한 천재의 사랑
본문내용
8주 문학이 사건이 되다
1차시 문체와 박지원의 글
학습목표
1. 문체가 문제가 된 배경을 이해한다
2. 문체반정의 문제가 된 열하일기를 이해한다
문체반정이란?
문체가 이상하다고 여겨 순정한 문체로 되돌리려는 것
주도자: 정조
문체란 세도를 표현하는 지표라고 생각함.
이옥
문체반정을 촉발시킴
1792년 성균관 시험 답안지에 소설에 쓰는 어휘 사용
1795년 과거 시험 답안지 문체가 초살(우울함,슬픈,청초,애절함)하다고 지적당함
박지원
우언, 골계, 해학 등의 수법을 즐겨 씀
문체 변화 원인으로 지목됨
남공철: 과거 국가시험인 답안지에 당시 유행했던 소설체를 사용함 (골동)
정조의 생각
당시의 문제,
과도한 우울 정서로 원기 부족, 괴벽,험벽(평소에 많이 쓰이지않은)추구, 신기한 것 지향, 화려한 수식, 실용성 부족, 해학, 희언, 골계 위주로 엄숙, 근엄 약화
패관 부정
실득 없고 부박한 습성 형성, 이단과 사학(천주교)이 틈새로 끼어듦, 패관 성행은 통치의 실패, 문체는 세도 가늠의 지표
순정 문체
실용성이 있어야함, 마음 수양, 백성 교화에 실질적 도움, 경전의 말(유교경전), 주자서의 글들
박지원<열하일기> 연경-북경
연행기로서의 열하일기
1789년 청나라 건륭제 7순잔치 축하 연행
삼종형 박명원의 수행원 자격으로 참여
피서지 열하까지 다녀옴
중국 북쪽, 만주 일대를 거침
문인, 명사들과 교유, 문물제도를 기록
열하노정
연행기로서의 열하일기 총26권
도강록: 압록강-요양
성경잡지: 십리하-소흑산
일신수필: 신광녕-산해관
관내정사: 산해관-연경
막북행정록: 북경-열하
태학유관록: 열하의 태학
구외이문: 고북구 밖에서 들은 이야기 60여종
환연도중록: 열하-북경
옥갑야화: 허생전
환희기
황도기략, 앙엽기, 황교문답, 심세편, 피서록
박지원의 <열하일기>
1. 장난기 농후, 근엄기 부족
허생,호질,상방기
2. 생동적,곡진한 묘사
자잘한 것, 비루한 것, 속된 것을 빠짐없이 기록
속어, 우언, 우스개 소리까지 기록
깨진 기와조각, 냄새나는 똥거름 등도 서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