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사건으로 보는 옛이야기 정리 (족보, 기말,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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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체반정>
- 문체반정 : 문체가 이상하다 여겨 순정한 문체로 되돌리는 것
- 주도자 : 정조
- 문체란 ‘세도’를 표현하는 지표

<이옥 & 박지원>
- 이옥 : 문체반정 촉발 / 1792년 성균관 시험 답지에 소설에 쓰는 어휘 사용 / 1795년 과거 시험 답안지 문제가 초살하다(우울, 슬픔, 애절함) 지적당함

- 박지원 : 우언, 골계, 해학 등의 수법을 즐겨 씀 / 문체 변화 원인으로 지목됨

<정조의 생각>
- 당시 문체 : 과도한 우울 정서 / 화려한 수식, 실용성 부족 / 해학, 희언, 골계 위주로 엄숙, 근엄 약화

- 패관 부정 : 실득 없고 부박한 습성 형성 / 이단과 사학이 틈새로 끼어듦 / 패관 성행은 통치의 실패 / 문체는 세도 가늠 지표

- 순정 문체 : 실용성 / 마음 수양, 백성 교화에 실질적 도움 / 경전의 말 / 주자서의 글들

<박지원의 열하일기> : 연행기(여행기록, 북경을 다녀오며 쓴 글)
- 1789(정조 4년) 청나라 건륭제 칠순 잔치 축하 연행 / 박명원의 수행원 자격으로 참여 / 피서지 열하까지 방문 / 중국 북쪽, 만주 일대를 거침 / 문인, 명사들과 교유, 문물제도를 기록 / 26권으로 이루어짐

<연행기로의 열하일기 26권>
- 도강록(압록강-요양) / 성경잡지(십리하-소흑산) / 일신수필(신광녕-산해관) / 관내정사(산해관-연경) / 막북행정록(북경-열하) / 태학유관록 / 구외이문 / 환연도중록(열하-북경) / 옥갑야화(허생전) / 환희기 / 황도기략 / 앙엽기/ 심세편/ 피서록 등

<열하일기 특징>
- 장난기 농후, 근엄기 부족 (허생, 호질, 상방기) / 생동적, 곡진한 묘사 (세세함, 비루함, 속됨, 속어, 우언, 우스개, 냄새나는 똥거름)

<열하일기 가치>
- 중국의 풍토, 문화를 생생히 기록 / 서양의 문물, 학문, 종교 등 정보 제공 / 북학파의 이용후생적 사상 전파 / 사회제도, 양반사회 모순 비판 / 명분론(오랑캐의 문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론)에 집착하는 사고방식 깨뜨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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